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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 즐기기... 쉽지 않네요.^^
♣♣♣♣♣ 용인 신기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한가위가 지나고 또다시 온다는 태풍....
여름 장마는 마른 장마로 지나가고
뒤늦게 가을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네요.
추석 연휴 대박이었던 분들도 있었고 쪽박 도 있었겠죠.
날씨로 울고 웃었던 연휴였던 것 같습니다.
만수에 물색도 좋고 추석 방류도 했는데 흐린 날씨에
가을비가 내리며 좀 어려운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흐리기만 한다던 기상청 예보...
한동안 맞는듯하더니 구라청이 되었네요.
대박은 아니었지만 연휴 기간 짬낚시 즐기고
비 오고 흐린 날씨에도 열심히 낚시를
즐겨주신 분들과 함께한 하루....
신기 낚시터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잔뜩 흐린 날씨..
내일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죠.
간간이 올라오는 붕어 잉어 향어 ....
신기 낚시터는 수심이 깊은 계곡지 스타일입니다.
물 깨끗하고 경치도 좋아
분위기로 찾는 분들도 많은 곳입니다.
화려한 시설은 아니지만
가족단위로 이용하기 좋은 방갈로도 있고요.^^
상류 중류 하류 각각 특징 있는 포인트들이 있어
자주 다니는 분들은 가기 기호에 맞는 곳을 찾아갑니다.
관리실 앞쪽은 평소 주차가 편하고
이동이 편해 많은 분들이 낚시하는 곳입니다.
조황도 무난하고 수심은 3m 정도 나오죠.
중류 곧 부리 자리,,,
이곳도 명당이라 꼽는 자리입니다.
필자가 도착한 후 계속 손맛을 보고 있죠.^^
수도권에서 멀지 않아 가볍게 데이트하기 좋고...
한 마리를 잡아도 진한 손맛을 즐기는 곳입니다.
오다 말다 하는 비...
예고에 없던 비에 난감합니다.
꾸물꾸물한 날씨 탓에 일찍
철수를 준비하는 분들도 보이고
짬낚시 즐기고 철수하는 분들도 보이는 낚시터..
명절날 찾아온 손주에게 손맛을
보여주려 낚싯대를 건네는 할아버지..^^
앞으로 낚시꾼이 될까요?
제법 묵직한 살림망 들고 철수하는 어르신...
맞은편에는 계속되는 입질이
비결이 있나 궁금한데요. ^^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밤낚시 좋아하는 분들은
하류 제방 건너가 좋은 포인트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조사님은
낚시 준비 학 얼마 지나지 않아 마수걸이를 합니다.
기압골 탓인지 입질은 약하고
낚아올리는 분들만 계속 손맛을 보는 분위기...
조건이 안 좋을때 실력이 나오는 거죠,^^
안개비가 내리는 낚시터...
날이 저무는 듯 어두워지는 낚시터에는
피크 타임인지 여기저기 입질을 받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류 권도 꾸준히 인기 좋은 포인트..
조건이 나빠도 열심히 집어 하고
노력하면 손맛은 보겠죠.^^
낚시하는 분들 사이에 오늘 낚싯대 펴고
필자를 찾아온 후배와 저녁이나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나 해야겠습니다.
신기한 건 패턴을 찾고 입질을
보는 분들은 계속 낚아 올린다는 것...
...
상류 자리에는 아빠 따라 마실 나온
아이들의 체험 장이 되는듯합니다.^^
건너편에는 철수하는 듯 보이는
조사님의 살림망이 무겁게 들려지고..
꼬마 아이들 손에는 짧은 낚싯대 하나씩 들려지네요.
잡는게 중요한 건 아니죠.
실제로 해보는 경험도 중요하겠죠.^^
오랜 손때묻은 낚싯대...
꾸물한 날씨에 지렁이로 붕어를 낚아내는 조사님..
경험이란 건 하루에 완성되는 게 아니라
많은 반복과 세월이 완성형으로
만들어 주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입질은 계속하는듯하지만 빗줄기가
제법 굵어지는데 잠시 피신해 있어야겠네요.
관리실에서 커피 한잔하며 보는 찌..
붕어 잉어 향어 최대어 낚는 분에게
각각 매일 전자 찌를 선물로 드린다고 합니다.
붕어 잉어 향어 중 최대어 한 마리만
낚으면 받을수 있다는 이야기죠.
대단한 건 아니지만 작은 이벤트도 기
대를 가지고 즐겨보는 것도 재미있을듯합니다.
땅거미 지는 시간 한참 입질 시간인가 봅니다.
비를 피해 연안 방갈로로 자리 잡은 분들...
필자랑 마주 보고 낚시를 하게 되었네요.
어두워지고 비가 강하게 내려
낚시하고 후배와 치킨으로 저녁을 대신하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사이 밤이 깊어집니다.
아침입니다.
열심히 한거 같은데 떡밥이 그대로인듯합니다.
너무 이야기만 많이 했나요?
여명이 밝아오고 상류에는
입질을 받는 분들이 보이네요.
밤사이 철수한 분도 있고 새로 온 분도 있는듯한데
제법 활발하게 입질을 하는듯합니다.
최상류는 대부분 아침에 온 분들...
밤사이 조황은 별로였습니다.
필자 옆 방갈로에서도
붕어 향어 손맛을 보고 있습니다.
필자가 본 거로 3~4수 아침에 올리는 듯합니다.
몇몇 자리에서 꾸준한 입질이 이어지고 있는데
낚시터 한 바퀴 돌아봐야겠습니다.
다들 철수하기 전에 살림망 몇 개 담아야겠죠.ㅋ
하류 제방 근처 조황입니다.
상류 권 조황...
 
짧게 낚시하고 빠진 분들이 많아 살림망을 많이 담지 못했는데요.
 
필자가 가기 전 로는 제법 대박 조화이었더군요.
 
물이 깨끗하고 붕어 잉어 향어들이
상태가 좋아 가져가는 분들도 많은 듯...^^
거짓말처럼 화창해지는 날씨...
기상청 예보로는 오늘 비가 오는 거였죠.
하지만 하루 종일 햇살이 따갑더군요.ㅡㅡㅋ
이제 철수해야겠습니다.
지난밤 1인 방갈로에서 낚시했고
이곳은 많은 마릿수보다 수심이 좋아
손맛을 즐기는 분들이 자주 이용을 한다는군요.
전기 시설과 난방 도 설치되어있고요.
필자가 덩치가 큰 편인데 불편하지 않게 잤습니다.^^
낚시터에는 어느새 새로운 분들이 자리를 잡네요.
산책 좋아하는 분들은
둘레길 산책도 즐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볍게 트래킹을 즐기는 분들도 보이네요.
날씨도 화창해졌으니
멋진 찌 올림과 손맛을 기대해 보면서..
즐겁게 낚시하는 분들 뒤로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주말 방갈로 이용은 미리 문의 바라고요.
깨끗한 수질 멋진 경치 진한 손맛 원한다면
올가을 신기 낚시터 어떨까요?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낚시터정보>
● 위 치 : 경기도 용인시 남동면 542번지 (네비게이션:신기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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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화 : 031-336-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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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 통 :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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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 적 : 4.5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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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질 : 계곡 1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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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종 : 붕어전용 잡이터(동절기 송어낚시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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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심 : 평균 2~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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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끼 : 떡밥,지렁이 ,생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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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어료 : 붕어낚시 30,000원 / 방가로 이용 전화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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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시설 : 노지낚시터 , 수면실, 휴게실 , 식당 , 방갈로 , 세면장 , 샤워실
● 영업시간 : 24시간
찾아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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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민물취재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