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처음으로 이곳에 간단한 그날의 현장을 보여 드리며 인사 드립니다.
1년만에 아들과의 추억을 쌓았던 곳....서산 팔봉수로 혼자만의 출조 여행이였던 하루
인천에서 약 2시간30분 정도 걸려 드뎌 팔보수로에 도착하였네요.
수로의 수문이 있는 쪽으로 차량들이 보이며, 그곳에 자리를 잡은 조사님들이
약간은 있었던 같아서 맞은편 쪽으로 이동하며 자리를 보지만 않기에는 조금
어색하고 느낌이....
맞은편으로 가는길. 중앙에 있는 건물 가운데로 진입을 해 보고
싶었지만, 어느 조사분이 봉고차로 입구를 막아 놓아 가던길로 다시 이동하며
자리를 살펴 보고 있지만, 않은려 했던 곳은 자리를 펴 놓고 있네요
그렇게 이동해서 자리를 찿아 위치를 선정하였네요
건너편에 봉고 차량 두대가..
그리고 아기자기 집들이 이루어진 곳이 보입니다.
하늘도 이날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여 주고 있었던 참 멋진 날
그렇게 자리를 피고 부들 부분에 가깝도록 대를 편성합니다.
가급적 다대를 펼치지 않는 성격인데 이날은 그냥 욕심부려
총 8대의 대를 편성 해 봅니다.
최측 3.0/3.2/2.8/3.0/3.2/3.6/4.4/2.8 총 8대
미끼는 옥수수글루텐, 어분/딸기 총3가지로 채비
나름 분위기가 참 좋은 곳.
어릴적 이곳저곳 장거리 낚시도 많이 다니고, 수상좌대로
자주 들락 거리긴 했지만, 어느새 부터인가 자연이 좋고 그냥
밤 불을 밝히는 찌를 보는 노지에서의 낚시를 하는것을 너무나 좋아하고
자연에서의 풍광과 풀벌레 소리 등이 너무 좋아 늘 자연에서의
하루를 즐기고 있네요.
이곳 서산에서 30분 정도만 가면 당진이
제 고향인데 가지도 않고 이러고 있을때는 참 불효자네요
비록 부모님은 모두 안 계시지만요.
그렇게 혼자만의 낚시 준비가 끝나고 캔 맥주 한캔과
하루를 시작하며 이곳의 운치를 감상하고, 시간이 흘러 갑니다.
물론, 날씨가 벌써 가을을 빨리 재촉하고 있는 것 같은 날씨입니다.
첨음에는 2박을 하려고 출발하여 있을동안 잠을 청하고
바람을 피할 완벽한 준비를 하였는데요,
가기로 했던 사라들은 약속을 펑크내는 바람에 나홀로 출조가 된 하루였네요.
텐트와 파라솔까지..ㅋㅋㅋ
그 앞에는 제 차량을 두고 있네요.
이날 제가 않았던 곳으로는 많지 않은 조사님들께서 자리를 하고 있었네요
평일 목요일 많지는 않을거라 생각은 해 보았지만
생각한 것 보다 사람들이 오지를 않았더라구요 제가 하던 곳 쪽 보드를 탄 분이 한분
출조를 하고 있었고, 제 좌,우측으로 아마도 제 생각이 맞다면 기껏해야 10팀 정도였을 겁니다.
살치들의 움직임이 간간히 보이고, 딱 한번의 붕어 입질 같은 입질은 있었지만
한번 예신을 보이고는 하루동안 꼼짝없이 말뚝이 되고 말았네요.
찌맛과 손맛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행복하고 즐거운 나홀로 1박 출조였네요
주변에 함께오신 조사님들께서도 말을 하시는데, 같은 상황이였다고 애기를 하시더라구요
아마도 이날은 찌맛, 손맛을 보여주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물어 가는 태양이 조금씩 들녁에 아름다움을 선물 해 주고 있네요
주말과 휴일이 지나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출조하시는 조사님들께서는 항상 안전에 유념하시고요, 모든분들 태풍으로 인한
비 피해와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기원 합니다.
운치있는 벼가 고개를 숙이며, 익어가는 벼를 보며
저멀리 일몰이 지는 광경을 카메라에 담아 고게 되었네요.
늘 사진을 하는 사람인데, 2년을 넘게 카메라를 손에서 놓고 있었지만
아름답고 멋드러지는 일몰과 함께 간만에 담아본 사진이라 새록새록 한
서산에서의 나홀로 1박2일의 출조를 기록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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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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