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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두메낚시터
안연한 가을 날씨를 보여주는 요즘
겨울이라는 계절 앞에 있는 가을은 너무도 짧게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얼나 남지 않은 가을 시즌을 마무리하기 위해
분주히 물가를 찾으실 법도 한데.. 조황은 어떠신가요?
늘 우리네 꾼들이야 물가를 찾아 넉넉한 살림망을 꿈꾸지만 현실은..?
자연 앞에 늘 겸손해지는 모습만 보이는 건 아닐 넌지요
옛말에 물고기는 큰물에 가야 고기가 많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큰 저수지..
두메지는 안성에서 가장 넓은 수면적을 보여주는 낚시터입니다
15만 평이나 되는 넓은 수면적 안에는 크고 작은 골들이 있으며
하룻밤 수면 위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낚시터인데요
저수지가 넓은 만큼 다양한 크기의 방갈로를 준비해
인원수에 맞게 스타일에 맞게 취향에 따라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동막골과 별장권은 배를 타고 들어가는 수상 방갈로 들이라
배 타고 들어가는 나름의 소소한 재미도 있으며
일단 들어가시면 방갈로 주변은 숲으로 둘러싸여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에 하룻밤 자연과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수상 방갈로가 부담이 된다면
관리사, 칠장리, 별장권에 위치한 연안 방갈로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두메지는 수면적이 넓은 만큼 다양한 수심을 보여주기에
연안 포인트가 상당히 많은 낚시터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인 만큼 애장골에는 좀 더 편안하게 낚시할 수 있는
1인용 개인 방갈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을로 들어서면서 수온도 점점 떨어지는 계절인 만큼
토종, 수입붕어할 거 없이 다양한 붕어가 방류되면서 여러 종류의 붕어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저수지가 넓은 만큼 방류량도 상당히 많기에
밤낮 안 가리고 붕어들의 입질은 아주 꾸준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두메지에는 민물 고기의 종류는 거의 다 있다고 보시면 되고
자원도 많아서 누구와 함께 하더라도 손맛은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두메지는 지독한 가뭄으로 아직은 만수가 안되었지만
매일 양쪽에서 흘러드는 계곡물로 오름 수위가 지속되고 있기에
여느 낚시터에 비하면 지금 가을 조황이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하루 2~3cm 수심이 높아지면서 물골을 따라 올라타는 붕어들의 입질에
낮에도 심심찮게 입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두메지는 계곡지다 보니
수위가 올라도 본바닥 찾기가 쉬워서 찌만 서면 입질 받기가 매우 용이합니다
두메교 밑에는 수심 깊은 노지 포인트와
편하게 낚시할 수 있는 잔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낮에도 살림망을 걸어두신 분들이 많았으며
오름 수위니 낮에도 입질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두메지에서 가장 편하게 낚시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몰리기에 기본적인 에티켓은 필요해 보이는데요
잔교가 작다 보니 다대 편성은 노지에서 하시고
이곳은 두 대까지만 피셔야 한다고 합니다
칠장리 상류권에서는 오름 수위 찬스를 맞고 계시는군요
두메지의 방갈로는 30동이 운영되고 있으며
칠장리권의 방갈로가 최근에 지어진 방갈로라 가족분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연안에서 걸어들어갈 수 있는 방갈로라
시간에 구에 받지 않기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가족끼리 단란하게 오셔서
하룻밤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는 이만한 방갈로도 없을 거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깨끗하며
티브이가 커서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할 거 같은데요
이곳은 필름 난방이 아닌 온수 보일러로 조사님들의 건강을 생각했으며
복사열로 외풍도 어느 정도 잡을 수 있어서 따뜻하다고 합니다
화장실은 거품식 화장실입니다
관리실 앞에는 스페셜 방갈로부터 가장 고급형 방갈로들이 있으며
평균 조황이 가장 좋다고 하는 골입니다
조황도 좋으며 방도 넓어서 두 가족이 쓰기 좋습니다
2층 침대도 있어서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며
여성분들도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방갈로입니다
두메지 식당은 넓으며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한 끼 정도는 꼭 드셔보셨으며 하네요
맛나게 식사를 하셨으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장님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셔서
질 좋은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서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두메지에도 그윽한 가을밤이 찾아오고
멋들어지게 올라오는 찌불의 향연을 느낄 시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낮에도 어느 정도 좋은 활성도를 느낄 수 있기에
밤에도 상당히 기대가 많이 되는 밤낚시였습니다
모든 방갈로들은 불빛을 바라볼 수 없는 방향으로 놓았기에
고즈넉한 가을밤을 보내기도 좋습니다
다음날 배를 타고 관리사 방갈로부터 조황을 확인해 봅니다
여기부터는 애장골 노지와 개인 방갈로입니다
두메지에서 가장 조용한 병장권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름 수위라 노지 아주 좋아 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동막골 조황입니다
동막골 상류에서 오름 수위를 보신 분은 대박입니다
두메교 주변 조황입니다
칠장리 방갈로 조황입니다
그날 조황이야 개인 편차가 있으니 늘 다르지만
늘 취재 때면 빈작을 보이던 칠장리권이 오름 수위에 평균 조황이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취재를 다니다 보면 당일 조황 편차에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많지만
유일하게 조황 걱정을 안 하는 낚시터가 두메지인데요
그만큼 두메지에는 자원도 풍부하기에
평균 조황은 기본적으로 한다는 생각이 드는 낚시터가 아닐까 합니다
두메지 참 좋은 낚시터입니다
시설이면 시설 조황이면 조황 두 마리 토끼를 쉽게 잡을 수 있는 낚시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주가 지나면 두메지에 곱게 단풍도 들것이고 가을 분위기도 절정을 맏을 거 같습니다
계속되는 오르 수위에 조황도 계속될 것이기에
주말은 가족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두메낚시터 홈폐이지 클릭 : http://www.doomeji.co.kr/?nsui=140^^*
위치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465
전화 : 031-672-7838 / 010-9444-7838
면적 : 152.000평
수질 : 계곡수
어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 떡붕어, 잉어, 향어, 메기, 빠가사리
수심 : 평균수심 2m~5m
미끼 : 떡밥, 어분, 지렁이
입어료 : 20.000원
부대시설 : 수상 방갈로 30동, 수세식화장실, 샤워장, 매점, 식당, 카페
취재 - 나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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