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화요일
오늘은 제가 쉬는 날입니다
집에서 또 혼자 집을 보자니
재미 없는 일이죠. .
무엇을 해서 재미난 하루를 보낼까 생각해 보니
역시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또 낚시터로 가는 일이네요 ㅋ ㅋ
그래서 또 집근처에 있는 검단수로에 다녀왔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오전 11시네요.
기온은 영상 8도입니다. .
예년같으면 추워서 얼음이 얼어
얼음낚시를 즐길수 있는 시기인데요
요즘은 기온이 봄날씨처럼 따뜻해
한겨울에 물낚시를 즐길수 있네요. .
이를 좋아해야 할지 . .
기온도 따뜻하고 기대감도 크고 물낚시가 그리워
물가를 찾아왔습니다. .
현장에 도착하니 날씨는 흐리고
바람이 좀 동쪽에서 서쪽으로
상류쪽에서 하류쪽으로 불어오네요. .
물을 만져보니 물은 꽤 차갑습니다 .
현장에 도착하니 어제밤 내린 비로 수위는 좋은데
하늘은 흐리고
바람이 불어 파도가 칩니다 .
하류쪽은 낚시하기가 좀 그래서 . .
중류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
3.2칸 두대와 3.0칸 한대 사용,
수심도 1미터 30센치 정도로 아주 좋아요. .
오늘 미끼는 옥수수 글루텐 ,어분글루텐,지렁이
이렇게 3가지입니다. .
저녁 7시까지 8시간동안 낚시를 하고
철수하였습니다. .
철수하면서도 기온을 보니 영상 8도네요. .
입질이 있으면 더 늦게까지
밤낚시를 하려고 했었는데
날씨가 흐리고 바람도 불고
입질이 없으니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하였습니다. .
기온이 따뜻해서 오후에 조과가 있기를 기대를 좀 했건만
역시 겨울철에 붕어 얼굴 보기는
만만치가 않네요 . .
붕어들이 오늘은 전혀 움직이질 않네요
그래도 한겨울에 그리운 물낚시를 즐기며
하루 행복하고 건강하게 힐링하고 온것으로
만족합니다.
입질과 조과는 다음기회에
도전하겠습니다. .
모든 조사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
.
알림
간단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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