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보다 수변을 더사랑하는 챔프 의 낚시여행
ㅎ
꼭 그렇다고는 볼수없겠지만 저의 짧은생각입니다
한겨울 물낚은 ?
항시 바람이 강권이고 괴기욕심을버리고 편한자리를 선택함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듭니다
특히 저같이 장박을 위주로하는 출조는
항시 안전운전 하시고요
출조지도 잘 파확하시여 선정하시고요
불순한 일기속에 어렵게 출조하여 손맛도 못보고 휠링은 커녕 고생만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저의경우)
특히
보온용 까스에도 주의를 기우리시구요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시고
감기에도 조심하세요
저는
이전에는 보트까지실고다니다가 이젠 내려놓고나니
애마가 한결 가벼워진감을 느끼고요
올봄에는 고집하던 차도 좀편리하게 손을봐 짐을 더욱 줄여볼 구상중이구요
몇년이나 더 다닐수있을련지 ? 의문스럽기도 하지만
이렇게 비바람이 몇일간이라도 때리면
철수도못하고
낚시도 못하고
뽈대만 붙들고 잠이나 실큰자는것도 한재미겠습니다 만
그역시
바람직한 일은 아닐테고요
그래서
전 요즈음은
남도구석구석을 헤메는것보담은 보다 거리도 가깝고 길도 편한이곳을 자주 택하기도하구요
여기가 어디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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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입에는 안되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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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호 중상류"입니다
직공채비(뽕치기)도 널수있구요
이렇게 "스윙낚"에도 그림나오구요
괴기도
때맞추면 하루에 열마리정도는 ㅋ
옛날한때는 찌불안달고 낮낚시에만 덩어리가 하루에 삼십여마리이상씩
한일주일 장박때리면
대형망 3개가 꽉 곽 채우고도 남았던 시절이
낚싯꾼 말은 100푸로 믿지는마시고 ㅋㅋㅋ
뒤에 산이막고있어 바람도 덜타고요
아침에는 햇살이 제일먼저들어서고 오후한두시면 그늘지고요
한이키로나서면 해수욕장있어 마트많고
바닷가도 지측에있구요
물론제방끝에 "낚시마트"도 있구요
헌데
단점이라면 조황굴곡이 심하구요 ㅎ
이젠
저가 새로소개코저하는 "포인터"입니다
힌겨울낚의 포인터론 제격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찿았던 곳입니다
제방권입니다
초봄부터 가을까지는 장어장박꾼들이 진을치고있는곳이기도 하구요
겨울에는 한적합니다
상류쪽은 물이얼어 밟기도힘들고 깨기도 힘들고 - 해서
이곳을 택했습니다
이전에 이곳에서
보트로 공략해 한겨울에 붕어를 걸어본 기억도 있고해서 -
이번엔 릴(장줄)도 깔아봤습니다
기대치는 않았는데 나오네요
실은 대낚도 몇대 거취만 시겨놓았습니다 만
대낚은하지 않았구요
하룻밤 대충조괍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재대로 바짝쪼았더라면 "대박포인터"라 볼수있구요
바람도 심하고해서 거취된 대낚엔 미끼마져 꼽아보지않았습니다
릴낚도 대충 쳐박기로 미끼도 재대로 갈아주지않았는데 -
여기도 편하게
차가 뒤에붙어 낚시할수있는곳 입니다
단지 장줄(릴)낚 이였다는점이 -
"대낚에도 신경을 씃더라면 괴기를 붙일수 있었을것이라는 생각이들기도하구요"
올봄엔 대단할것같은 예감이
허나 전
어느해나 그러하듯 여름휴가때까진 재대로하는낚시는 못나올것같습니다 "목구녕이 포도청" 이라
에고
서로가 추구하는 낚시의취향은 틀리겠지만
출조계획이있으신분께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신이만든 쓰래기는 "꼭" 챙기시고
주윗것도 조금만 더챙기시고
날로 각박해 가기만하는 수변에서
"명포인터는 내가 지킵시다"
ㅎㅎㅎ
알림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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