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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에 붕어들이 움직입니다...^^
▣▣▣▣▣ 고담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봄비가 촉촉이 내린 금요일...
그 영향인지 주말 조황은 자리 편차가 좀 있었습니다.
안 좋은 여건에도 나와준 게 다행인 느낌도 들지만
아쉬운 분들도 있었을듯합니다.
그래도 제법 손맛 본 분들이 있었으니...^^
봄 햇살에 붕어들 움직임이 좋아지더군요.
100수는 없었지만 50수 전후 조황까지 나왔고
20~30수 전후 조황은 제법 나왔습니다.
개장 방류 자원조성 방류하며 주말 방류
금토 1톤 정도 개장 대박 조황 기대했지만
날씨 탓에 솔직히 기대에는 미치진 못했네요.
날씨가 풀리며 조황은 살아날테고 ...
코로나 확진자 줄어들고
빨리 일상이 정상화되길 바라봅니다.
흐린 하늘 ...
지난밤 많은 비...
쌀쌀한 날씨....
낚시터 도착하니 아침부터 조용히 방류하는
고담 낚시터 사장님과 총무님이 보이네요.
방갈로는 만석...
아무래도 노지는 좀 한산 한듯한데요.
안전을 위해 오늘 바비큐 파티는 취소되었고
조용히 개장 식을 치를 게획입니다.
하류 좌대에서 방류하는 모습 구경하는 분들...^^
여유 있게 떨어져서 자리 잡은 상류권 조사님들...
작년과 다른 점은 각자 조용히 즐긴다는 것...
오늘 조황은 전날 비의 영향으로
오전은 좀 조용한 분위기인데요.
잔교와 관리실 주변 중류권에서부터
슬슬 입질을 받는 모양입니다.
고담 낚시터는 전형적인 평지형 저수지입니다.
그래서 조황 기복이 적고 마릿수 조황이 많은 곳이죠.^^
걱정했던 것과 달리 붕어들이 올라오니
보는 필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직 까진 어느 곳이 좋다 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
낚시 온 분들에게 찾아다니며
직접 기념품 나누어 주는 고담 낚시터 사장님...
바비큐 파티 대신 떡과 수건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나누어 드렸답니다.
이제 붕어만 나오면 되는데..
낚시 시간은 익일 오전 10시까지 ...
방갈로는 올해는 3월 말까지 3인 기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예약은 필수겠죠.^^
가까운 분들과 소주도 한잔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여유 있게 보내는 주말 ...
가지런한 찌는
금방이라도 올라올 듯 어신이 들어오고...
약한 입질이지만 심심치 않게
계속 나와주니 이만하면 괜찮아 보입니다.
살림망에 한두 수씩 붕어가 담기고..
햇살이 비치며 입질도
한결 많아지니 다들 분주해집니다.
...
진입로 초입의 노지에는
한 분 두 분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먼저 집어가 된듯한 잔교는
제법 마릿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질세라 방갈로에서도
본격적으로 입질을 받기 시작하는듯합니다.
고담 낚시터 매점 은
먹거리 낚시 소품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적하게 오늘은 나 홀로
소머리 국밥으로 점식식사를 했는데요.
깔끔하고 맛 좋더군요.^^
날씨도 쌀쌀한데 따듯한 게 들어가니
얼었던 몸이 풀리는 느낌이네요.
건강하게 안전하게 즐겁게
즐기자는 클럽 회원분들...
점심 맛있게 드셨나 모르겠네요.^^
점심 먹고 나와보니 날씨가 화창해집니다.
하늘은 푸르고...
햇살은 따스한 주말 오후네요.
붕어들 움직임은 활발해지고...
챔질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옵니다.^^
현재 현재 수입 붕어 향붕어 모두
집 어제에 반응하고 있고요.
입질은 한마디 정도로 까칠하지만
수온이 오르며 나아진다고 하네요.
작년에는 상류가 대박이었는데
올해는 중류권이 대박인 듯...
비 온 후라 수심이 좀 깊은 쪽이
유리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
하류 메기장은 낮낚시만 하신 분이 20여수 한듯하고요.
중류권 건너편도 조용히 마릿수 채워갑니다.^^
고담 낚시터는 개체 수 많고
마릿수 좋은 낚시터로 많이들 알고 있는데요.
그만큼 꾸준한 방류를 하고
관리를 하는 곳이죠.
많은 마니아분들이 있는 고담 낚시터는
올해도 좋은 조황 기대해도 좋을듯합니다.
해는 기울고...
밤낚시를 준비하는 분들...
다들 좋은 추억 만들길 바라봅니다.
해 질 무렵 철수하는 분들 몇 분
살림망 사진 담아보았습니다.
지금만 같으면 오늘 밤도 기대가 되는데요.
낮 조황으로 30~40수 정도면 괜찮은 조황이겠죠.
...
밤이 깊어가고...
낚시하는 분들의 움직임만 느껴지네요.
이제 잠시 쉬어야겠습니다.
이른 아침...
새벽같이 조황 확인을 해봅니다.
많이 잡은 분 한 50수...
살림망 일찌감치 털고 말리는 분들도 보이네요.
좀 했다 싶은 분들 평슈 20~340수...
뭐 낮 마리도 있지만 술 마시고 놀며 쉬며
재미 본 분들도 많은 날이었네요.
아침 입질이 들어온다는 조사님...
방갈로 분들은 대부분 다들 잠을 잔듯합니다.
그래도 평균 30수...
진입로 초입에선 밤새 입질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임질이 계속 들어와 밤을 꼬박 새웠다고 하네요.
하류권은 마릿수는 적지만
3~4마디 입질을 받았다고 합니다.
...
하류권 좀 한 분들은 10여수...
낮 마리도 있었습니다.
관리실 건너 노지에는 어제부터 재미 보는
조사님이 아침 입질을 받고 있네요.
4짜 에서 2% 부족한 예쁜 토종 붕어도 한수 올라왔네요.
마릿수는 한 20여수 ... 될 것 같습니다.
조황 경치 분위기 나무랄 데 없는
수도권 인접한 자연 저수지...
날씨 좋아지면 조황 대박 나오겠죠.
올해도 고담 낚시터에서
좋은 추억 많이 나들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고담낚시터◈◈◈◈◈
주소: 경기도 이천시 고담동 298-3(네비게이션 고담낚시터 검색)
전화: 031-634-0877 / 010-4301-5721
면적 : 1만2천평
수심: 약1.2m~3.7m (평지형)
수질: 1급 계곡수
어종 : 붕어전용터
미끼 : 어분,떡밥,생미끼
입어료: 3만원 (잡이터)
좌대이용 :평일 4만원 + 입어료 (7만원부터 ...)
주말 2인기준 10만원 부터 인원추가시 입어료 별도
자세한건 전화문의 바랍니다.
부대시설: 식당,매점,수상연안좌대,수세식화장실,샤워실,주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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