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Legend 전설 입니다.
코로나 19로 힘든 요즘,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3월 봄이 시작하는 길목에서 광시수로를 목적지로 하고
그리운 조우들과 낚시를 하기 위해 떠납니다.
가족같이 마음을 의지하고
말 한마디에 위로를 받을수 있는 그런 벗들과 함께할 낚시라
더욱 설래고 기분이 좋습니다.
우선 라면 끓여 아침부터 해결을 하고 그 간의 안부를 .......
땡이선배는 부침개 준비하여 부치고......
제작년 파란장화 이후 깔마춤 할 기념품도 하나 하나 나누고......
각자의 자리에서 붕어 맞이할 준비를.......땡이 선배도 모처럼 대를 핀다.
내 포인트.............
찌도 맞추고....
투척도 하며.....
얼마나 반가운지 여기 저기 조우를 찾아 계속 이바구를 ..........
바람이 불어 점심을 광시면에서 해결하기로 하고........커피도 한잔하며....
웃고 .... 장난치고.......쓸데없는 이야기를 가득....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지나 기다렸던 피크타임... 케미 불을 밝히며,
여러대는 때짱끝에 맞추고 여러대는 때장에서 조금 띠고 여러대는 때짱 넘어 바닥 깨끗한 곳에......
부페식 미끼, 멋진 포인트 다 좋은데, 다소 떨어진 기온때문일까? 입질이 없다....ㅠㅠ
맨바닥에 대를 핀 옆 땡이 선배는 뭔가를 잡아내는 소리가 나는데.....
그렇게 밤이 지나 ..............
날은 밝아오는데.........영하의 아침........ 여전히 나에겐......붕어는 오지 않았다................ㅠㅠ
붕어가 안와서 서운하지는 않다....
나에겐 함께한 앞으로도 함께할 벗들이 옆에 있으니....ㅎㅎㅎ
본부석을 정리하고, 짐을 걷어 집으로 향할 준비.......
오늘의 주인공 대물 1등은 바로! 바로! 바~~~~~~로! 이분................
그리고 꼼지선배가 찬조한 행운상은......................나에게...............ㅎㅎㅎ
주변까지 싹 정리한 쓰레기는 분리 수거하여 맑끔히 처리하고...........
아침식사를 끝으로 다시 만날 시간을 기약하며 집으로 향합니다.
※ 낚시사랑 선후배님들 늘 건강하시고, 멋진 낚시, 깨끗한 낚시, 매너있는 낚시 부탁드립니다.
END.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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