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3월27일 지인에게서 전화가왔다.
여기 붕어터졌으니 빨리오시요.
바로 먹을거만 챙기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여덟분들이 앉아서 낑낑거리고있다.
살림망에는 모두들 십여수이상 잡아놓았는데
살림망보고 기절할뻔했다.
전부 월척! 사짜! 여덟명에살림망에모두
월척이상.
정신을차리고 세대만펴본다.
30대널고. 32대널고.34대펴는 순간
30대가 핑 딸려나간다.
잽싸게 당겨보지만 수초를 감고 요지부동.
내려놓고 34대 널고나니 스르르빠져나오는걸 당겼는데 뜰채에 들어가질않는다.
헐~~~ 옆에 조사가 달려와 거들어
꺼내보니 48cm! 아쉽다~~~
그렇게 시작해서 토요일에 밤기온이 뚝떨어져서 일요일 낱마리 월요일 낱마리
총26수에 그중에 사짜가 5수!
50년 넘게 낚시 다녔지만 잡은붕어
전부가 월척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다. 뜰채에 들어가질않는 녀석. 전부 월척 이녀석도 뜰채가 싫단다. 엄청무거워요. 사짜 두마리로 인근에 사는 친구가
찜을 만들어와서 보약을 먹었네요.
|
알림
노지조행기
;)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