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arding[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4/202004/20200404100703_hpmn.jpg)
♣눈이 오나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일상이 되어버린 물가에서의 조업생활
이젠 지겨울만도 한데요.
어찌된 영문인지 철수하여 돌아설때부터 아쉬움만 남아 계속이어지는
지랄가튼 병을 어케 치료를 해야
잘 한다고 소문이 날런지요 ...에이...
혹시 치료를 잘 하시는 분 아시걸랑 문자한통 부탁 하니더어..흠
오늘 토욜인데 집에 눌러 앉아 있네요.
여느 주말이면 멀리나가 정겨운 님들과 마시고 떠들고 공굴리길 하고 있을터인데
이번엔 사정이 그케
되어 하는 수 없이 주변에서 맴돌려 합니다 만...
약간은 허전 하니더어~
바깥 날씨는 흐리고 바람은 아직 없는듯 하나
오후되면 바람은 터지더군요.
물가에 나가신 조사님들 풍랑을 잘이겨 내시고
산란의 특수를 많이 누리시길 앙망하면서...
어젠 전날 과음으로 늦게 일어나 속을 풀고 오후시간에
가차운 노리터를 찿아 갔다네요.
마침 가니 부부조사님 그리고 또 한사람의 꾼이 자릴 하고 있어
보기좋은 상황으로 저도 얼른 대를
펴 봤지요.
젠장할 어케 된거이 저만 가면 바람이 그리 불어 되는지 원 알다가도 모르겠더라고요.
에또... 불던가 말던가 강냉일 달아 입질을 보려 했으나 꼼지락 거리기만 했지 도통 올릴줄 모르는
녀석들만 달라 붙어 애 간장을 태우게 하더군요.
짜슥들이...
건너편에선 간간이 잡아 올리는데 약이 살 오르더라구요.
저도 그 방법을 아는데 귀찮이즘에 채비 변형 하기가 싫어 걍 했더니만
지루한 시간이 흘러 해가
질 무렵에야 겨우 한번의 입질
그리고 만난 녀석을 반갑게 맞이하고 그 때서야 철수를 혔단
이바구여씸니다.
참고로 이바구에 관심과 댓글을 주신 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 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람이 불었다 멈췄다 반복하는 어제 오후에...
노리터로 향 했다네요.
먼저온 두팀이 있더군요.
맞바람 부는 쪽에...
살포시..
펴 놓곤...
자세히 보니 부부 조사님들이군요... 요즘 부부가 함께 하는 모습들이 자주 보이더군요.
보기 좋은 모습들이지요.
멀리 계룡산도 보이고 하늘은 맑고... 바람은 불어요.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봅니다.
얼마전엔 산란 한다고 시끄러웠는데 오늘은 조용 하더군요.
1차 산란이 끝났단 야그겄쮸..
아님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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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서 출장 왔다가 물 보곤 못 가겠다며 1박 준비를
역시나 바람은 부네요. 젠장할
제차뒤에 황포님이 왔다가 저수지 한바퀴 둘러보곤 술 약속이 있다며 가삐네요.
벌씨로 해 넘어갈 시간인가벼유
뒷전에서 트렉타가 왔다리 갔다리 시끄럽네요..
겨우..해 넘어갈 무렵에..... 고생 덜하게시리...
한마리가 나오더군요.
반갑다 쪼옥~
이젠 집에 가야징.
산불 조심하시요....
철수시 배가고파 군계일학 성대표님 보내주신 건빵으로 요기를.... 잘 먹고 있어유...
즘심도 몬 먹고 출출한 시간때 통닭에다 국시로 하루를 마감 혔단 야그유...
후루룩..... 침 넘어가는 소리여씸니다 흑흑흑~
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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