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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geMaker_20200609_215204224[1].jpg](/data/C040_4/202006/20200609215405_usnr.jpg)
▣요 몇일 더위 같으면 시원한 밤 열차 타고
먼거리 여행도 괞찮을듯 싶은데
우리님들 생각은 어떠 하신지
묻고 싶네요.
저는 좋다고는 생각 하지만 실천이 문제일듯...
덥다보니 이딴 생각 저딴 생각에 주저리
혀 봤습네다.
물가를 다녀 온지 하루가 지나고 나니 어디론가가 생각나
도저히 안 되겠더군요.
해서 오늘 아침 아니지
새벽에 목적지를 정 하곤
도착하면 날이 훤히 샐 거라는 계산하에 쌩썡~
달려 도착하니
다섯시 반...음..날
이 훤히 새삣네요.
일단 계산상으론 순조롭습니다.
후다닥~ 대를 널었다네요.
근데 채비와 찌 맞춤 시간이 많이 흐릅니다.
먼저 맞쳐 놓은 사공대 약 십여분 지났는데 찌 오름이오네요.
옳커니
똘똘한 녀석...
무척 공짤 좋아 하는녀석 인거는 맞나 봐요
왜냐면
힘껏 노력해서 먹거릴 찿아야 함에도
사람이 던져준 먹이를 덥석 물다
요딴 신세가 되었다는 걸
이제서야 후회하게 된다는 걸 말 입니다. 아님 말자구요.
씰떼읍씨 넘 조행기에 쓰레길 치웠냐 아님 먹으로 갔냐 그렇다고 먹는걸 사 준것도 아닐진데
글 올리는사람들이 머 쓰레기 버리고 오겠냐만은
날씨가 더우니
개 뼉따귀 같은 희얀한 글을 어디에서 본거 같아
보고나니 은근히 씅깔이 날라카네요.
그렇다고
저 한테 그런거는 아니지만 .....
에또오...
붕어는 작지만 종자가 그런거인지는 모르겠느데
무척이나 힘이 쎄어 옆으로 쫙쫙 쫴는 손 맛...
아 쥑인다 쥑여어~~
그러길 몇 차례.....
날이 더워 지면서 입질이 뜸해 여유를 부리는데....
찌가 살짝 살짝.... 올리더니
스므스하게 하게 올리는 찌를 냅다 후려 챔니다...
음음..제법 힘쫌 쓰는데...
그려 그려 얼굴쫌 보자 싶어 조심히 물가로 끄집어 내 보니
제법 크더이다...
글타고 4자는 안 되고요...
머 대충,,응응.... 오랜만에 힘 쓰는 녀석에게 쪼옥...
오전 열시 반 무척 덥습니다....
찌맛 손맛 다 봤는데...
오늘 조업은 여기서 마치자 싶어
접어서 겨 들어 왔다네요...
근데 낼은 어카지이...
고민이넹...
이른새벽.... 달님이 저 보고 어딜 가냐네요 잠도 안 자고...
그레서 조업 나간다켔지요
안전운전으로 잘 다녀오라네요,,,
고맙구로...세종대교를...지나
도착한 목적지
오는사이 날이 훤히....
그카곤 해도 떳삐고요..
아 덥다...
파라솔을 쳐야겠네요.
앗..반가운 녀석이...
인사하로 왔다며...
덩달이 미꾸리도....
댄스를 치네요.,..
요즘 유행하는 코로나땀시 많이 지쳐있을 사람들을 위해 머 춤을 춘다나 으쨌다나...
그리고 조업에 힘 내라며.... 응원차 들린 덩어리..../힘이 불끈 생깁디다.....끙....
2대만 폈는데 한대는 입질 한번 못 봤네요...채비가 문제인가...거참....
입맛 땡기는되로...
아 덥다...
소강상태.
집엘 가야하나.....으째야하나...
더 앉아 있다간.... 뒈질것 같아.....
엇...
저수질 반바퀴 둘러 봅니다.
누군가가....
몇 자리 있긴 한데...
한 삼백미터 정도 걸어 들어와야...
그늘이 있어 좋긴 한데..
착한 일 하는 녀석...
씰떼읍는 일 하는 녀석 꺼...
덥겠다...어서 가그라잉...
오월아 수고혀따잉...
고동
쓰레기군과 쓰레기 양이 주인을 잃어버려 애 타게 찿고 있습니다..../조또 제발 가져가라...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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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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