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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_1591800424446[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4/202006/20200610234822_trvr.jpg)
♣온 죙일 푹푹 찌는듯한 더위에 집구석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거리다
오후에 집을 나서 시내 여기저기
볼일을 보곤
집사람이 시내 다리밑에 가서 저녁이나 해 먹자며 먹거릴 준비 했더군요.
저야 머..
좋지요.
근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꼬 하필 그 시간대에 페인트 공사가 벌어져
공사장 인부가 욜심히 일 하는데
한쪽 에 앉아 먹거릴 핀다는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 후
퇴를 합니다.
그리곤 홀로 아는 노리터로 직행...
그늘이 있는곳에 밥상을 펴 저녁을 해결 했다네요.
저는 그 저수지에서 조업도 하고 저녁도 먹을겸 해서 그리로 갔는데...
밥 먹고 나니 처제랑 다섯시 반에 볼일이 있다며
언릉 가자네요...젠장할....
조업 할려 했더만
망 쳤삣네요.
그 시간 맞쳐 시내를 나와 집 사람 내려 주곤.....
뭔가가 섭섭해 동네에서 제일로 가차운 노리터가 생각나 기경에 나섭니다.
이때가 서산으로 해가 한 두발 남은 여섯시경...
실은 구름이 껴
곳 비가 내릴정도의 상황...
으쨋거나 노리터에 도착을 하고보니
염려와는 달리 아주 멎진 노리터로 변해 있네요...
몇 달동안 오질 못 했는데 오늘 와 보길 참 잘 한것 같아요.
걍 왔으니 대를 널기로 합니다.
40대 미끼달고 던지니 5분내로 입질이 들어 옵니다.
머 볼것 있나요.
후려 깟뿟지요
.
오랜만에 보게되는 붕순이 작지만 반갑다.쪼옥~
하늘을 보니 먹구름이 몰려 옵니다.
밤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놀이터 바람이 크게 없어
파라솔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오늘은 듣고 싶네요 뚝뚝뚝......
빗 방울소리에.....
잠시 멍 하게 바라보는데...
귀신같이 그걸 알아차리곤
또 한번의 큰 입질에 대를 번쩍들어보니 묵직 합니다.
앗싸... 턱걸이.... 음...쪽쪽 쪽.....
이어서 잔챙이 입질.....
두 세마리 더 잡곤....비가 살짝 멈추기에
퍼뜩 대 접어 집으로 겨 들어온
이바구여씸니다. 끝.
꽃길만 달리라는 어느님의 말씀에.... 아마도 여가 아닌가 싶네요. 아님 말구요
오후에 잠시 들려본 다른노리터엔...
오후 6시 노리터에 도착.....
모 처럼 와 봤네요.
본래의 모습으로 있어..무척 반갑더군요.
자주 와 봐얄낀데...
고거이 맘되로 안되더이다....
그런데...이러질 말아라.... 언늠이고..... 동네 챙피하게시리....
자... 대를 널었다네요.
40대 넣자 마자 입질이 들어와...
음 무척이나 배가 고팠나 봅니다...
여건이 좋아 보이죠
아님 말구요.
또 한번의 입질에..
젠장 무섭기도 하고...
할수 없이 바늘 목줄 짤랐네요...에라이
포인트 조코오
비는 내리는데...
큰 바람이 없어
버텨 봅니다.....
비는 와도...
입질은 들어 오네요.
짜슥들....
반가빅도 하고...
/턱걸이..... 쪼옥~
파라솔 두개나 펴 놓으니 좋더군요.
그런데 어제부텀 36대 채비가 요상한건지 붕어 한마리 못 걸어 올리네요... 점 검 해 봐야겠어요..젠장할..
지나가는 운전기사 양반 /잡었어요... 예..언제 왔어요. 약 한시간 전에요.//// 몇마리나 잡았어요...두마리요..그럼 성공했다면서..쓩~
혹시나 해서 전자찌 불도...
올려다오.
개뿔..두번 입질에 걸었는데 /한마린 물가에 다 나와서 놓치고 또 한마린 살짝 걸었다 놓히고 문제 있넹...
열중차렷~
고향 앞으로...
행진///
짜슥이 아직 정신 못 차렸나... 언능 가거라잉...
비오는 시내......
비가 오니 한잔 빨고 들어 가야지요...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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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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