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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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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1st in Korea
선재 낚시 공원
개장 3주년 행사
대한민국 1호 프리미엄 낚시터
선재낚시공원이
개장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작년 2주년 행사엔
낚시 방송 언론사 홍보와 함께
예선과 본선으로 나뉜
약 20일의 레이스로
제법 큰 규모를 자랑했는데요.
올해는 사회적 분위를 고려해
대외적인 홍보 없이
선재 카페회원 위주로
기념대회를 치렀습니다.
행사하기엔 날짜도 시간도
애매하기 짝이 없는
수요일 오후 행사였지만~
주간 경기에만 1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재를 아끼는 조사님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타 다른 낚시에 비교해
바다 유터 역사는 짧지만,
어느 장르보다 역동적인
변화와 경쟁을 통해
대중적인 낚시로 자리했는데요.
이미 포화상태라는 유터 시장에서
기존 메이저 업체의
관습을 따르기보다는
새로운 서비스와 고급화를
선재는 추구해 왔습니다.
이제 겨우 만 3년
세련된 하드웨어만으로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지만,
거기에 새로운 낚시문화를
내세운 선재낚시공원
시설과 방류량은 월등했지만,
접근성이 좋지 않고
비싼 입어료와 합사 금지에
최근에는 동의서까지~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고,
어쩌면 꾼의 자존심이
조금은 상할 법도 했는데요.
하지만 진심은 통하고
진실은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입니다.
오히려 매너를 잘 지키는
평범한 꾼의 입장에선
다분히 합리적이고
환영받을 운영입니다.
금지된 미끼와 채비를 쓴다고
얼마나 더 낚을 것이며,
옛날에는 다 그랬다며
둘러대면 ‘꼰대’ 소리밖에
더 듣겠습니까?
여러 말 필요 없이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낚시는 어부가 아닌 이상
취미이고 놀이입니다.
취미를 즐기면서
양심과 조과를 바꿔
떼고기와 대어를 낚는다 해도
무슨 의미가 있으며
그 민망함은 어떻합니까?
아직은 조과에 목마른
꾼들이 대부분일지라도,
유터 1세대인 우리가
품격있는 문화를 만들려는
자정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선재 낚시 공원은
지난 3년간 쉼 없이 달려왔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고 합니다.
실내낚시터, 공원조성,
팬션형 낚시터, 루어터 등
다양한 꾼의 니즈를 수용하는
부대시설은 물론이고~
낚시로 얻을 수 있는
더 높은 만족과
성숙한 낚시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진할 것입니다.
이제 대회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날 날씨는 화창했지만,
대회 시간과 물때는 맞지 않아
내심 걱정도 많았는데요.
그래도 절식이 잘되어 있고
방류량 빵빵한 저력은 여전해서
나름 대회의 체면치레는
하는 모습입니다.
대회 전 충분한 양이
방류되었지만,
선수들의 의욕을 높이고자
예정에 없던 추가 방류도
대회 중간 있었고요.
이 녀석들이 ‘자바리 축제’
주인공들입니다.
현재 3~11kg 다양한 사이즈가
방류되고 있는 데요.
한 주 동안 낚은 자바리 중
수요일 11시 기준으로
가장 대어(무게)를 선정해
알바트로스 VIP를 드린다고 합니다.
자바리 미끼는 활새우가 좋은데요.
뼈대 있는(?) 자손답게,
찰진 식감과 우러나는 감칠맛~!
육중한 몸집에서 나오는
옹골찬 손맛도 굉장한 녀석~!
유터 최고의 어종에 도전하세요.
언제나 짧게만 느껴지는 낚시는
대회 하는 날은 더욱
야속하게 시간이 갑니다.
어느덧 심판들이 모여
집계가 시작되었네요.
어쩌면 평생 기억될
인생 고기를 들고
본부석으로 하나 둘 씩
모여드는 모습입니다.
대회 스텝이 부착한
꼬리표가 붙은 참돔만 인정되고,
계측은 길이가 아닌 무게로
공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일찌감치 시작된 더위로
대상어인 대돔의 활성이 저조해
지난 대회보다 마릿수는
생각보다 떨어졌는데요.
벌써, 더위가 이 정도로
기승을 부리니
올 해 여름나기가
만만치 않을 듯합니다.
하지만 선재만의 자랑인
냉온 펌프가 가동되기 시작하면,
한낮에도 입질도
문제없을 듯하고요.
여름철 수온 때문에
고기들은 모두 깊은 곳으로
숨을 듯싶지만~
낮은 수심에서 회유하는
경향도 자주 보이니,
공략 방법을 다양화하는
순발력이 조과를 좌우합니다.
민어와 자바리, 점성어 등
유터 대형 특수 어종은
활 새우에 반응이 좋았고,
돔류는 ‘지새’(지렁이+새우) 미끼에
잘 통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시상식에 맞추어
준비된 상품들이 곧바로
세팅을 마쳤습니다.
국내 토종 조구의 자존심
㈜ N.S. 낚시대입니다.
하반기엔 N.S.배 대회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코로나에서 해방된
성대한 대회를 희망해 봅니다.
이번에 ㈜ N.S.에서 출시한 지
일주일 밖에 안 된
신형 스피닝 릴도 선보는 데요.
이 릴은 1. 2등에게
보너스 상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시상식도 간결하게
입상자만 모시고 진행합니다.
그럼 함께 만나 보실까요?
시상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조사님들을 환대해 주시는
홍성철 이사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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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점에 낚은
골든 타임과 어복상 부터는
‘N.S 알바트로스 기‘
고급낚싯대가 등장합니다.
국산 낚싯대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죠.^^
자~~ 지금부터 3주년 대회
메달리스트입니다.
사상은 한국낚시협회 김정구 회장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우선 3위입니다.
2위~ 축하드립니다.
영광의 우승자입니다.
‘N.S 알바트로스 기‘와
신형 스피닝 릴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뜻깊은 3주년을 기념해
오랜 준비와 많은 기획이 있었지만
예상보다 길어진 코로나로
비록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회원님들과 그 의미는 충분히
되새길 수 있었고요.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선재를
응원하고 기대 하겠습니다.
2일간 3회에 걸친
선재 3주년 낚시 대회는
마지막 야간 대회를 끝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와
불미스러운 일이 없이
훈훈하게 마무리되었고요.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선재 조부형 대표님이하
홍성철 이사님, 입질 부장님 및 직원분들
모두 수고하셨고요.
성숙한 낚시문화와 멋진 매너를 보여주신
참가 조사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끝으로 개장 3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10년, 20년도
트랜드와 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낚시터로
좋은 모습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카페 바로가기 ▼▽▼▽▼ >
♣낚시 안내♣
문의: 032-710-4340
주소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521-34
어종 : 개 우럭
미끼 : 갯지렁이, 새우, 오징어, 활미끼 (고등어, 꽁치 금지)
방갈로 이용료 : 주말 5만원 / 평일 3만원
(일반 방갈로 무료)
입어료 : 성인 10만원 ( 12시간 기준)
여성 8만원, 초등생 7만원
횟칸 이용료: 어종 구분 없이 kg당 5,000원
*** 합사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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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5 | | 민물낚시 | | 송전지 수원좌대 산란특수  | | 예담2 | | 24.04.25 | | 792 | | | | 844 | | 민물낚시 | | 포천 초원낚시터 | | 예담2 | | 24.04.19 | | 9,766 | | | | 843 | | 민물낚시 | | 안성 독정 낚시터 | | 예담2 | | 24.04.18 | | 8,757 | | | | 842 | | 민물낚시 | | 안성 장광 낚시터 | | 예담2 | | 24.04.11 | | 11,577 | | | | 841 | | 민물낚시 | | 안성 마둔지 | | 예담2 | | 24.04.11 | | 11,011 | | | | 840 | | 일반취재 | | 선재 바다 루어 대회 | | 예담2 | | 24.04.04 | | 8,861 | | | | 839 | | 민물낚시 | | 송전 제일 좌대 | | 예담2 | | 24.04.04 | | 12,487 | | | | 838 | | 민물낚시 | | 포천 마전지 | | 예담2 | | 24.04.03 | | 10,337 | | | | 837 | | 민물낚시 | | 포천 동교낚시터 | | 예담2 | | 24.03.28 | | 11,191 | | | | 836 | | 민물낚시 | | 송전 관광좌대 | | 예담2 | | 24.03.27 | | 12,946 | | | | 835 | | 민물낚시 | | 송전 미성좌대 | | 예담2 | | 24.03.22 | | 13,754 | | | | 834 | | 일반취재 | | 포천 밤밭낚시터 | | 예담2 | | 24.03.21 | | 9,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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