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6월은 모내기가 5월부터시작이 되고 더불어 장마를 대비한 배수가 시작되는 시기로서 행사를 치루기위한 낚시터를 선정하기가 참으로 까다로운 시기입니다.
이번 정출지인 모점지는 계곡형 저수지로서 역시 장마를 대비한 배수가 되었기에 자리선정하기에 제법 곤란함을 겪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상류권으로 자리를 잡으려고 하지만 배수로인하여 자리가 협소해지면서 중류권에 본부석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장소는 중류권에 위치한 관리소 주변입니다.
수심이 제법깊어서 3미터권 정도가 되더군요.
위장소는 최상류권으로서 모점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본부석이 위치한 장소에서 우측으로 수심이 40센티정도로 짧은찌를 준비한분들에게 유리한 장소라고 할수있겟습니다.
사진 바로앞에서 이날 최대어가 나왔습니다.
본부석 좌측 모습입니다.
보기에는 좋아보이지만 수심이 너무 얕은 관계로 낚시가 불가한 지형입니다.
전방 콧부리 지형 우측으로부터는 수심이 급격하게 떨어지더군요 3미터권입니다.
건너편 상류권에 자리한 회원분들의 모습입니다.
날도 더운데 모두 모여서 저녁식사를 하는중입니다.
다행스럽게도 그늘지역은 무덥지가 않아서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밤새 고생들 하셧습니다.
이제 모두 모여서 계측도 하고 아침식사도 나누면서 마무리를 하여야겟지요.
다행스럽게도 토종붕어가 제법 나와 주어서 빈작은 면할수있었내요.
두분 회장님과 총무님들 수고 하셧습니다.
이날 영예의 1등을 하신 소리님 축하드립니다.
부상으로 좌대를 수상 하였습니다.
2등을 하신 마드리드님 축하합니다.
멀리 경북에서 올라오신 잠붕님 3등 축하 드립니다.
이런저런 어려움도 다접어두고 함께모여서 즐겁게 하루를 함께할수있는 이순간도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면 즐거운 추억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자리를 함께한분들이나 부득이하게 참여하지못한분들도 소중한 추억들 잘갈무리하시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해보자구요.
다음정출은 좌대정출이군요, 그때 반가운분들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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