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선우대교 1박2일 시작합니다
쩐프로 일행 사이에서
'지이탕2 포인트'로 통하는 곳
2년전에 지롱이로
50수 한 곳입니다
ㅎㅎㅎ
여기저기 수심체크 마음에 든 포인트가 있습니다 굿~
자동차 가지고 오는데
이런~이런
딴 분이 진입하는 사고가...
간발에 차이로
포인트 놓치고 말았습니다
ㅠㅠㅠ
날씨 : 맑음
온도 : 31도
바람 : 2~3 m
수심 : 70~80cm
날씨가 너무 더워 편성하고 집어까지 만
잠시 쉬었다 시작하겠습니다
대편성 마치고 시원한 맥주에
더위를 시켜봅니다
낮낚시에 꼼짝도 안하던 찌가
밤이 되자
꿈틀대기 시작합니다
본격적으로 밤낚시 입질시동 걸렸습니다
전자탑찌 쭉쭉 올라오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습니다
멋진 전자탑찌
세 번의올림에 챔질 시도했으나
초리실이 세번이나 연거푸 터지네요
바지장화 입고 풍덩
세번이나 들어가야 했습니다ㅠㅠㅠ
경험상, 아침이 밝아오면 입질 뚝
뻔합니다! 장담합니다
그래서 더욱 집중해봅니다
졸린 눈을 비벼가며
붕어를 낚아냅니다
아름다운 찰라의 순간을 담기위해
챔질 후 캠 켜자마자 사정없이 감아버립니다
쩐프로의 덤, 월척입니다
전자탑찌를 쭉~쭉 밀어올립니다
그녀의 싸이즈는 32.4cm
두번째 위기요
수시로 눈이 감겨 더 이상 버티기 힘듭니다
낚시대도 두대 남기고 다 접었는데 계속 입질이 들어옵니다
깔끔하게 털고 일어나고 싶은데
물 속의 붕어는 쩐프로를 재울생각이 없습니다혼자 중얼거립니다
'이젠 입질 끝난~겨?
자러가도 될랑가?'
여지없이
찌가 멋지게 올라옵니다덴장^^
잠자긴 글렀습니다
결국 붕어 때문에 날밤 깠습니다
똑밥도 남김없이 알뜰하게썼네요
밤낚시가 이렇게 잘 될 은 몰랐습니다
32.4cm 까지
쩐프로 21수 했네요
다음날 오전 피딩타임 입니다
역쉬 입질없습니다
걍~~~말뚝
날씨가 더워지고있습니다
언능 접어야죠
1박2일 선우대교 조과입니다
말아톤님 밤 12시까지 조과입니다
새벽타임을 노렸으나
날 밝으니 입질이 뚝 끊어지더랍니다
붕어가 나오기 시작한
22:00~04:40
6시간 40분 동안 21수 낚았습니다
현재 이곳 포인트는
낮에는 입질이 거의 없습니다
밤낚시에 집중하시면 손맛 찌맛 실컷 보실수있습니다
손맛~찌맛을 안겨준 붕어
다시 제자리로 돌려보냅니다
날밤 깠으면 50수는 했어야 하는~~~디
씨알과.마릿수가 턱없이 부족했네요 ^^
붕어야 잘가라
다음엔 4짜되서 만나자
쩐프로의 떼붕어tv'
전속 모델 말아톤님 방생 해줍니다
1박2일 머물었던자리
깔끔하게 정리하고 마무리합니다
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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