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바다 낚시터 여름이야기
◈◈◈◈◈ 서울 바다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어느덧 휴가철이 다가오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이네요.
손맛 고프고 입맛도 당기는 분들이라면
바다 낚시터를 추천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이번에 다녀온 곳은
대부도에 위치한 서울 바다 낚시터입니다.
방류량 확실하고
조황도 좋고 물 깨끗한 곳...
다양한 여름 어종 참돔 홍돔
돗돔 다금바리 점성어 등등
손맛 입맛 즐길 수 있으니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마음이 설레는 게
당연할 거라 생각됩니다.
서울 바다 낚시터의
7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후끈하고 찌는 더위...
날씨는 흐리고 비라도 내릴듯합니다.
서울 바다 낚시터는 장마철로 접어드는 요즘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조황은 꾸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침 일찍부터 만석이죠.
방류 확실하게 하고 ...
입질 시원시원하니 더 바랄 게 있겠습니까?
요즘 홍돔이 활성도가 아주 좋은 편이고요.
병어돔 참돔 다금바리도 곧잘 나와서
살림망 색깔이 화려하죠.
포인트 선정도 중요하지만
수심층 선택이 중요한데요.
방류 타임 2~2.5m 전후가 입질이 활발하고요.
방류 특수가 끝나고 나면
4m 전후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방류하는 중간에 다들
마수 걸이는 하는 듯 보이는데요.
방류 중에는 방류하는 가두리 쪽으로
캐스팅은 피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칠 수도 있고 요즘 조황은 가두리
아니어도 잘 나온다고 합니다.
시원하게 저어주면
오전 조황 한차례 폭풍 입질을 하겠죠.^^
동시에 입질을 받는 모습도 쉽게 보이는 것이
축양 잘 된 놈들인데요.
멀리 캐스팅 안 하고도 쉽게 입질을 받는 게
무리하지 않아도 기본 조황은 나올듯하더군요.
서울 바다 낚시터는
생활 방역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탁 트인 곳이지만
조사님들도 마스크 정도는
착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활기찬 주말 아침 다들
정신없이 낚시에 빠져 있는데요.
주말 출조하는 분들은 일찍 만석이
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게 좋을듯하고요.
주말 혼잡함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평일 출조 추천합니다.
평일 방류도 1일 2회 방류하고 있고요.
낚시하기도 좋고 여유가 있죠.
주말 오후에 빠져나가는 분들이 있으니
일요일까지 낚시할 생각으로
토요일 오후 출조도 좋을듯합니다.
오늘 조황 기대가 됩니다.^^
여름에 힘 좀 쓰는 놈들이 많이
들어간 관계로 채비 걸림이나
옆 조사님과 채비가 엉킬 수도 있으니
낚싯대는 2호 정도 채비도 적당히
튼튼하게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낚싯대 없이 지나가다 생각나서 방문한 분들은
낚싯대 대여도 하고 있으니
가볍게 즐겨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서울 바다 낚시터는 전기시설과
선풍기 정도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용을 원하는 분들은 관리실에 문의하시면
약간의 사용료 내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편의 시설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편의 시설은 설치하였습니다.
멋지게 휘어지는 낚싯대를 보니
어떤 놈인지 궁금해지는데요.
낚시하다 회 한 접시 생각나면
관리실 옆 회 센터가 있습니다.
예쁘게 포장해서 떠주고 있으니
가져가실 분이나 드실 분들도
회 뜨는 비용만 지불하고
맛있는 회를 바로 맛볼 수도 있죠.
흐렸던 날씨가 화창해지네요.
오후 조황은 더 좋을듯한데요.
다들 손맛 많이 보길 바라봅니다.
하루 두타임 손맛 보면 마릿수 챙겨가는
분들 쉽게 볼 수 있는 곳..
서울 바다 낚시터의 여름은 뜨겁습니다.^^
방류한지 1시간여가 흘러가네요.
여전히 꾸준히 입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몇몇 자리는 대박을 기대해도
좋을듯한 조황이 나오고 있네요.
오늘은 산 쪽 끝에서 대박이 나는 듯합니다.
오후에는 좀 달라질 수도 있겠죠?
관리실 앞쪽 분들도
3~4수 정도 씩 손맛은 본듯하고요.
펜션 쪽에도 대박인 분들이 몇 분 보이더군요.
관리실 건너편도 심심치 않게 손맛은 본듯합니다.
다금바리는 자리 편차 없이 골고루 나왔는데
수심 영향이 있는듯합니다.
대체로 다금바리 낚은 분들은 다른 어종이
적게 낚였더군요.
맑은 수질을 자랑하는
서울 바다 낚시터는 물속이 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한 수질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요.
여름에도 물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 없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물갈이를 해주고 있고 평소
관리가 잘 되는 곳이라 한여름에도
맑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낚여 올라오는 놈들이
힘 좀 쓰는 게 느껴지네요.^^
오늘 다들 짜릿한 손맛 많이 들 보고 기분 좋게
한주를 시작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관리실 앞에서 먼가
힘 좀 쓰는 놈이 올라오는 모양인데요.
다금바리 한 마리가 올라왔네요.
아침에 몇 분이 다금바리
손맛을 봤다고 하는데 이놈들도
활성도가 괜찮은 모양입니다.
낚시터 한두 바퀴 돌고 나니 시간이 제법 흘렀습니다.
여전히 입질은 계속 들어오는 모양인데요.
어느 정도 손맛 본 분들은 쉬는 분들도 보이더군요.
관리실 앞에 자리 잡고
필자도 잠시 쉬어가야겠습니다.
입질이 좀 뜸해지는 시간 회
손질하러 오는 분들이 보이네요.
살림망에는 참돔 홍돔 병어돔
골고루 담겨 있습니다.
힐링이라는 게 잘 먹고 잘 쉬면 되죠.
그래서 바다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지는듯한데요.
거기에 손맛 적당히 본다면
하루 잘 쉰 게 아닐까 싶습니다.
관리실 앞도 오전에 심심치 않게
나오는 모양인데요.
필자가 쉬는 동안에도 곧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전에 나온 다금바리...
필자가 좋아하는 회중에 하나인데
다음에 한 마리 잡아봐야겠습니다.
오전 평균 조황 4~5수
좀 낚은 분들이 10수 전후 ...
오후 조황까지 하면 묵직한 분들
제법 될 것 같은데 오후에는
살림망 사진 담을 시간이 있을까 싶네요.
잠시 다른 곳에 가있을 예정이거든요.
조황은 오전에 잡는 분들 사진만으로도
잘 전달되었을듯하지만 살림망 사진
좋아하는 분들도 있으니 몇 장 담아봅니다.
오전 조황입니다.
펜션 쪽에도 제법 낚은 분들이 있었는데
조황이 좋은 탓인지
일찍 철수한 분들도 보이더군요.
오전 조황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잠시 외출을 합니다.
해 질 무렵 서울 바다 낚시터에 다시 왔는데요.
야경 몇 장 담을 겸 오후 조황
확인할 겸 철수길에 들렀습니다.
해가 지니 선선해져서 밤낚시할만하겠습니다.^^
 
오후에 서울 바다 낚시터 부장님이
찍어놓은 조황 사진 몇 장 담아봅니다.
오후에 조황이 더 좋았다고 하는데요.
날씨 영향이지 않을까 싶네요.^^
 
조황 사진은 다금바리 낚은 사진부터
묵직한 살림망 사진 참 많았는데요.
깨끗한 사진 몇 장만 추려 올려봅니다.
 
서울 바다 낚시터는 여름 시즌 가을 시즌
계절에 맞는 고급 어종을 대량 방류하는
원칙으로 조사님들과 2020년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찌 맛 손맛 그립다면 물 좋고
손맛 좋은 서울 바다 낚시터에서
즐겨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낚시터 소개 ♤
☆ 위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70-12번지
(네이게이션 서울바다 낚시터 검색)
☆문의전화 : 032) 884-4488
010-2771-2755
☆면적 : 10,000평
☆ 수 심 : 5m~6m
☆ 어 종 : 다금바리,돌돔 , 점성어 , 참돔 , 돗돔 , 얼음돔,우럭,병어돔,민어 (계절따라 바뀔수있음)
☆영업시간 : 24 시간(12시간 기준)
☆ 입어료 : 남성 70000원 여성 60,000원 학생 50,000원
☆ 방갈로 전기시설 이용문의는 관리실로 하시길 바랍니다.
☆ 낚시기법: 민장대, 및 릴대(1인일대 시용)
☆ 금지사항: 원투낚시, 납봉돌사용금지. 밑밥사용금지
☆ 편의시설: 샤워실, 화장실 , 식당 , 매점 , 텐트촌 , 야유회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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