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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의 끝..
▣▣▣▣▣ 월향 낚시터 편▣▣▣▣▣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지겹게 내리는 비로 전국에 많은 피해가
생기고있네요.
안 와도 탈이고 너무 와도 탈이고....
적당히 왔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하늘에 구멍이 난 듯 내리는 비가
자연의 무서움도 위대함도 느끼게 합니다.
오늘 이야기 할 곳은 고삼 저수지
월향 낚시터입니다.
고삼 저수지 최 하류권에 아담한
양어장과 수상 좌대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주말 비 소식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낚시 중인 건 아니었지만 최근
오름 수위와 새물 유입으로
조황은 좋은 상황입니다.
어제는 이곳에서 4짜도 나왔다고 하는데요.
노지 분위기는 오름 수위...
분위기도 좋고 조황도 나온다고 합니다.
비가 오더라도 지붕이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되는데요.
얼마나 내릴지 걱정도 됩니다.
빗방울 떨어지니 철수를
준비하는 분들도 보이네요.
짬 낚시로도 손맛 은 충분히 볼 수
있는 곳이라 낮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좀 있는듯합니다.
군데군데 낚시하는 분들 중에
조용히 캠핑할 만한 공간도 있습니다.
월향 낚시터 양어장 은 붕어 전용 터입니다.
기존 특수 어종으로 메기 등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 붕어 전용으로 운영 중이죠.
매달 붕어 최대어 이벤트도 하고 있죠.
양어장 이용하는 분들은 10번 이용 시
1번 입어료 무료 쿠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 올 때 한잔하며 쉬는
기분도 괜찮을듯한데요.
수상 좌대는 3동 운영 중이며
예약은 미리 해주시길 바랍니다.
새로 한 시설이라 깔끔하고 좋습니다.^^
좌대가 부족할 경우 연안 방갈로도 있는데요.
아이들 이름으로 방갈로 이름을 지었더군요.
야외 테이블도 있고 삼겹살 굽고
놀만한 야외 테이블도 있고요.
많은 분들도 사용할 수 있는 넓은 방도 있죠.
이번 봄에 공사한 방갈로인데요.
넓고 좋습니다.^^
하나방은 노지 수위가 올라오면
노지 방갈로 로도 이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노지 낚시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요.
깔끔한 침대방과
거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죠.
야외 선풍기도 설치되어 있고요.
양어장 이용하는 분들도
언제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갈로 요금은 입어료 별도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는듯하네요.
월향 낚시터는 조용히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기본적인 예의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채비를 한 보람이 있어야 할 텐데요.^^
아이들과 낚시 온 조사님은
자주 월향 낚시터를 찾는 듯합니다.
이 이번엔 고삼지 본류 좌대를
돌아볼까 하는데요.
불어난 수위에 최근 4 짜 허리급 등
덩어리들이 제법 나왔다고 합니다.
바닥 작업은 해놓은 상태로
낚시하긴 수월할듯합니다.
포인트 그림 좋은 곳에 배치해놓았더군요.
좌대 내부는 봄에 깔끔하게
리모델링 해놓았습니다.
에어컨 전기시설 다 돼있더군요.^^
휴게실은 편하게 커피도 마시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믹스커피 컵라면 등 야식
챙겨 먹기도 좋게 만들었습니다.
안쪽에는 관리실 겸 매점이 있고
기타 먹거리 낚시 소품 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식 맛 좋고 깔끔해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인기 메뉴 닭볶음탕과 식사는
좌대로 배달도 하고 있습니다.
...
혹시 낚시하다 땀 많이 흘린 분들 샤워장도 있습니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곳이죠.
비가 오는 중에도 입질은 하는 모양입니다.
좌대 쪽 분들도 저녁시간이
다가오니 낚시를 시작하네요.
낮낚시만 하는 분들은 철수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각자 한 30수 정도씩은 한 것 같습니다.
카운터 수로 29 마리라고 하네요.
철수 준비 중에도 입질은
계속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낮에 쉬다가온 조사님은 아침에 손맛 좀 봤고
낚시 좀 하다 비 많이 오면 쉴 계획이고요.
좌대 쪽 분들도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모양이네요.
먹구름이 몰려오고 밤사이
폭우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치더군요.
야경은커녕 낚시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죠.
그 와중에 조황은 좀 나왔습니다.
한 30수 될까 싶은데요.
밤사이 나름 대박이었던 분들이 좀 있네요.
새벽에 입질은 잘 하는데 비가 너무 와서
중간에 포기했다는군요.
몇 분 없었지만 다들
손맛은 제법 본것 같습니다.
하나방 노지 조황인데요.
월척급 세 마리 마감...
입질은 하는데 비가 너무 오고
번개가 쳐서 중간에 잤다고 합니다.
노지 좌대 분들은
일찍 철수한 분들도 있고요.
마침 비가 제법 내려서
조황 확인은커녕 철수도 급하게 하였습니다.
밤사이 수위가 많이 불어
낚시하는데 어려움도 겪었다는군요.
역시 낚시하긴 쉽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매점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좀 쉬려고 합니다.
월향 낚시터는 아담한 규모에 조황도 좀 나오는
아기자기한 낚시터입니다.
시설도 낚시터 분위기도
깔끔하고 예쁘게 만들어 가고 있죠.
 
 
양어장은 매주 꾸준히 방류도 하고 있고
노지에선 4 짜 소식도 종종 들려오는 요즘...
 
 
괜찮은 조황과 분위기로
조사님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있습니다.
아담한 낚시터 좋아하는 분들이나
노지 좌대 이용할 분들은
미리 예약해 주시길 바라고요.
점점 발전해 가는 모습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낚시터 소개
주소 :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월향리 594-2 번지 (내비게이션: 월향 낚시터)
문의전화 : 010-9633-3223(양어장 좌대 방갈로 조황 예약문의)
010-7100-8733(노지좌대 배스보트 조황 예약 문의)
주어종 : 붕어 , 메기 , 토종붕어 , 배스보트운영
부대시설 : 매점, 휴게실, 방갈로 , 수상좌대 , 식당
미끼 : 보리계열 , 어분 , 지렁이(생미끼)
붕어 전용장 입어료 30.000원
방갈로 양어장 좌대 노지 수상좌대 이용 전화문의
배스 보트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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