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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14(일)
▣새봄이 살포시 왔다고 느꼈는데 벌씨로 한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에 차량 에어컨을 켜고 장거리 운전으로 반가운 님들을 만나고
산란철의 특수를 누리고자 새우 낚시에 월척급이 나온다고 하는
영천으로 달려 봅니다.
휴게소를 잠시 들리고 약 3시간여만에 도착을 하니 이미 많은 님들이
장비들을 널어 놓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더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뒤....
경산 아이씰 빠져나와....
복사꽃이 만발한 농로길을 가다보면...
약 25년전에 한번 낚씰한.... 오늘의 목적지...
더워서 파라솔을 쳐 놓고.... 뜰체도 준비......흠...
용잡이님과 저에게 시원한 캔맥주를 전달 해주려 일부로
뚝방에서 오셔서.....우선 목 축임을..../ 조달풍 선배님 께 감사
작년 년말에 준비된 동일레져..... 15단 받침을.....
쫘악~..... 펴 놓고는....
군계일학.... 굿바디힛트...짧은 낚시대 위주로....
낚싯대 펴는 중에....
황금색 갑옷을 입은 녀석이...... 마중을 해 줍니다....
저녁노을이 들기전...... 카메라 동호회원인 듯한,,,,출사.....
주변엔 온통 울긋 불긋....
바람이 없이 잔잔한 저수지...
개풀뜯는.../맛이 있나 봅니다.....
안전이 우선인데 짜슥이....
식사때가 되니.... 준비된 식재료로...
행사 직전이라 각자 준비된... 것들로...
맛난....음식으로 간단 손목꺽기 .를
케미불이 밝혀지고,.....
어찌된 영문이지 올해도 벌써 4월 중순인데...
이제서야...월척을 체포 해 봅니다.... /어디 월척 잘 잡는 학원을
다녀야 할지..... 끄응 ~^&*()_
한 낮엔 여유로운...모습들....
그리고 곧 송화가루가 바람에 날리면.....에휴 ~%^&*
늘 반갑게 반겨주는님....
아흐 ~~녀석들이 급하긴 급했나 봅니다..
아무거나 붙잡고 싸 됩니다...
가끔은 시원한 바람도 불고요...
상류에서 뚝방 쪽으로 내려 부네요...
운영진에서...간단하게 점심을....
자꾸 쳐다봐도...눈이 즐거운...모습들...
그리고 아침엔 물 안개가.....
철수,파라솔을 접기전에....이슬을 말려 봅니다....
낚싯대 접는중엔.... 에휴 ~~
제 망테기 속엔....
튼실한 녀석도 있어요.../조과 기대에 흡족하진 않지만....
다시 놀던 곳으로 돌려 보네곤...
생활용품으로 준비된 시상품들..... 진열...~%^&
아침엔 북어국으로.... 밤새 쓰린속을...... 달래곤...
1등부텀... 웃으며....받는 즐거움 & 주는 즐거움.....
( 잡털 지부장.금비늘님)
선바위님...
헛조사님
조달풍님..
그리고 저는....
![20240414155148_suhdfkxu[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4/202404/20240415020138_mekx.jpg)
언제나~
잡털님...
잠수님
성적표(보는 즐거움에)
주변정리 및 본부석 텐트 철거......( 수고들 하셨습니다.)
다음달을 기약하며 으랏차차차 ~%^&*()_+|
밤새 개구리 울지요, 하루살이들....그리고 모기 등살에
선풍기.모기약 필수아이템 입니다...
그리고 혹시 그럴일이야 없겠지만.....
주변에서 이곳을 가시는 님들은 쓰레기 철저히 수거 해 주시길
앙망 하나이다. 그럼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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