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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반고기반 조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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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바다낚시 >물반고기반 조황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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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하면서 만난 형님과 함께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저수지 낚시를 몇번 해봤던 형님은
이번에 오랜만에 바람도 쐐면서,낚시도 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새벽녘,동래에서 출발...
만덕을 넘어 구포역 부근 강변산업도로를 타고 달리고 달려서
다대포 대흥낚시엘 도착하였습니다.
언제나 친절,반갑게 맞이 해주시는 사장님과 사모님..^^
낚시 장비...
냄비며,버너며,낚시장비며~
추위를 위해 방한 의류들을 준비한다고....
줄인다 줄인다 해도 부피가 제법....^^
오늘은 크릴 4장에 파우다 한장으로 밑밥을 만들고....^^
미끼용 백크릴 한장과 청갯지렁이 한통을 담았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손으로 밑밥을 만들던 모습도
이젠....^^ 그립기만 합니다~
그외 시원이 2병과 초장,바늘,라면,도시락 두개 등등을 구입했습니다.
리어카에 장비를 싣고~~
아마도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다대포는
선착장까지 리어카로 장비를 끌고 가야만 하는 이색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기분도 그렇게 나쁘진 않으면서 뭔가 색다르기도 하고요.
배에는 밧줄이 꽁꽁 묶여 있습니다.
언제나 봐도 반갑도록 정겨운 다리~!!
붉은 해가 뜨기 시작합니다.^^
비록 배가 만든 조류이지만,
오늘 만큼은 이런 조류속에서 낚시를 해보고 싶습니다.
힘차게 괴력(?)으로 출발합니다.^^
촛대바위와 다대포 나무 본섬에서 낚시제법 하시더군요.
아마도 제가 다대포로 낚시를 와본것 중에
최고로 많은 낚시인들이 모였던 것 같았습니다.
학공치와 메가리 치어가 간간이 올라오더군요.^^
촛대바위를 바라보는 갯바위엘 내렸습니다.
갯바위에 도착하자 말자 라면을 끓이려고 하는데
버너와 가스의 접촉이 안되어서....ㅠㅠ
결국엔 도시락으로써 시원이 한병을 비운후,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수심 8m정도 주고 홈통쪽으로 낚시를 해보았지만
전갱이 치어가 간간이 올라오고,놀래미며,뻐드락지 등등도 낱마리씩...ㅠㅠ
결국 12시 조금 넘어 철수를 해버렸습니다.^^
날이 추울수록 겨울바다는 언제나 늘 반갑게 맞이해주는 갈매기들...^^
새우깡 한봉지만 바글바글 거릴텐데 말입니다.ㅎㅎ
낚시점으로 돌아와 차에 짐을 싣고,
송도를 거쳐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
남은 밑밥도 있겠다 싶어서 송도 선착장~암남공원 갯바위쪽에 들려
두시간정도 낚시를 해보았지만....
조류는 굉장히 맘에 들정도로 잘가더군요.
간간이 학공치 낱마리씩 올라오기도 하고......
그래도 낚시라는게 뭔지...
고기를 못잡아도 기분은 그리 나쁘지 않는
돈은 돈대로 쓰고,
거의 반 폐인(?) 생활로 돌아오는길
아마도 낚시라는게...낚시라는것이...
낚시라는것을 할수 있어서 기분이 좋은것은 아닐지...
오늘 갔다왔던 형님은 겉은 살짝 표현(?)을 하는것 같은데
속으로는 기분이 굉장히 좋다고 하더군요.
술과 담배보다 낚시가...^^
낚시란 취미를 가지고 싶어도 하고요.
그래도 다음번엔 배멀미를 하든지...말든지....
횟거리정도로 쉽게 낚을수 있는 낚시를 한번 다녀와봐야 겠습니다~
http://jnf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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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낚시 사진~!!
리얼리티~!!!
물고기 사랑~!!!
생활웰빙낚시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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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있어 행복한 사람~!!
HDF 해동조구사 명예스텝 장 용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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