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하면 짱구낚시.... 다운샷하면 영석호... 다운샷 마니아에겐 유명한 곳이다.
꼭 필요한 장비들만 구비되어 있다.
바로 이분이 영석호 사장님.... 생긴 모습도 깐깐하게 생겼다.. 그만큼 열정과 노력이 확실하다.
영흥도는 아주 멀리 나가지 않아도 포인트가 나오는 관계로 6시정도에 출항한다.. 약간 여유가 있어 좋다.
각오들이 대단하다.
오늘도 대박을 꿈꾸며..
최신 장비로 중무장한 영석호
서서쏴~~~ 쪼그려쏴~~~ 재미있는 캐릭터이다.
이곳에선 다 경쟁자 이지만~~
나만의 정보를 아낌없이 나눈다.
2번만 타도 프로가 되어 1번탄 초보를 가르칠 수 있다.
선장님이 이곳만의 방법을 얼굴까지 상기되어가며 전수하고 있다.
땡볕을 피할 수 있는 고마운 공간.
영흥도에서 흔치않게 맛있는 아침 라면을 제공해 주고 있다.
중급 정도의 시알이 올라왔다.
바로 옆 조사님도 방류급 시알을 올리신다.
두번쨰 곧바로 올린 시알... 좀 작지만 흐믓해 한다.
이날 영석호 홍일점 여조사님도 질세라 한마리 올린다.
입질은 계속해 오고.
이분에게 오늘 어신이 강림 하신거 같다.
계속되는 뜰채 소리에 총무님만 바쁘다.
뜰채에 한가득한 광어
묵직하다.
요즘 이정도 시알이다.
오전의 전투가 끝나고... 오후 전투를 위하여 맛있는 자연산 매운탕으로 기운을 차린다.
이곳에선 잡어라고 하는 귀한 대형 우럭도 심심찮게 올라온다.
오후에도 광어의 행진은 계속되고
날씨도 받쳐주니..
대형 광어가 연달아 올라온다.
이분은 오늘 7짜 이상만 3수 했다.
간달간달~~ 7짜급
예쁜 광어만 찍고 얼굴은 안나오게 해 주세용~~~
오늘 난생 처음 배낚시나온 분이 사고쳤다.
7.5 급
노련한 조사님이 직접 회를 뜬다.
한배를 타보면 친구와의 우정이 더 돈득해 질 것이다.
일산에서 오신 2분 조사님의 오늘 조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쐔 당신은 분명 이번주도 무엇이든 열심히 할 것이다....다음 출조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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