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정지기 인사드립니다.^^
주초반..이틀동안에 내려준 적지않은 양의 비로 내려준 덕분에...송어장 운영에 한층 여유가 생겼습니다.
원래는 석가탄신일 연휴마지막날을 기점으로하여 송어장을 패장하려 하였지만,
많은 분들의 성원과 부탁에 힘입어 계획을 수정.....최대한 오랫동안 송어장을 운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5월 18일경까지는 송어장이 운영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제와 오늘 송어장에 도착하여 변화된 모습을 보고 당황하셨던 피셔님들이 많이 계신듯 보였습니다.
이제는 대낚시 부교정비도 해야되고, 무엇보다 최대한 늦은시기까지 송어장을 운영해보려다보니
상류권의 그물은 완젼히 철거를 하고..하류권의 부교도 부분적으로 철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류권의 부교는 내림수위에 대비해서 최대한 오랫동안 버틸수 있도록 약간 하류쪽으로 이동하여 새롭게 배치해 드렸습니다.
하나의 부교에서만이 송어낚시가 가능하도록 하였던점 양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5월의 첫날이 시작된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많은 피셔님들께서 찾아주셨습니다.
부교가 줄어들어 많은 분들이 함께 낚시를 즐기시기에는 조금 불편한감이 있어 보였지만,
서로가 서로를 배려해가며 낚시하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오전 일찍의 조황은 상류 계곡방향으로 아무거나 던져주면 덥석덥석 물어줄 정도로 오전 조황이 매우 좋았으나,
한낮부터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송어들도 쉬는지 조황이 주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낮에는 상류권보다는 수심이 깊은 하류권에서 많은 입질이 들어옵니다.
루어는 미드스트롤링에 끝도없이 올라와 주지만 마이크로스푼에는 하루종일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다소 뜨거웠던 한낮에 잠시 주츰하였던 모습을 보였던 플라이는 오후 4시이후 부터는 마커채비와 웨트에 잦은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인심 좋으신 팬더님~~~~
햄버거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려요~~^^
하류권에 달랑 하나만 있는 부교에서는 오후시간에 가장 많은 입질이 들어와 주었다 합니다.
달랑 하나만 있는 하류권의 부교도 5월 12일(월)에 철거하여 대낚시 부교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달랑 하나있는 부교에서는 하루종일 정말 잘 나와줍니다..
아마도 최고의 특급 포인트인듯 하네요~~^^
헐~~뒤에서도 올라와 주네요~~~~
작년의 송어들이 소상을 하였는지..
아니면 송어장의 그물이 구멍이 났는지... 하여튼 앞뒤로 엄청나게 잘나와준다 합니다..
혹시.. 송어장의 그물이 구멍이 났다 하더라도 송어장안에는 아직도 엄청난 개체수의 송어들이 놀아나고 있습니다.
손맛 보시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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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 후원터 조황정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