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정지기 인사드립니다.^^
바뻐도 이렇게 바쁠수가.....
연휴기간 내내~~~하루종일~~~~바뻐서 밥도 못먹고 배고파죽는지 알았을 정도로 너무나 바뻤습니다.
시즌이 시즌인 만큼...대낚시 조사님들을 위주로 일을하다 보니..
연휴기간 내내 송어장에는 몇번 올러가 보지도 못하였던점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송어장의 조황은 아침일찍과 저녁시간에는 무난한 손맛을 보실수 있을정도의 조황을 보이고 있는데...
아침 10시이후부터 한낮에는 낱마리에 그치는 활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은 어제 오후 사료타임때의 모습입니다.
대다수의 피셔님들께서 오후시간에는 너무 힘들다..고기가 없는거 아니냐~~등등등.....
낱마리의 활성도에 너무 힘들어 하시는것같아 마릿수 확인차 사료통 들고 송어장에 잠시 올라가 보았습니다.
어제와 오늘 다녀가셨던 분들은 사료타임때 보셨다시피 송어장안의 송어 개체수는 아직도 어마어마 하답니다.
한낮에는 표층권의 수온이 빠르게 올라가는 탓에..
대다수의 송어들이 부교밑이나 수심이 깊은 그물가까운곳으로 몰리는 모습입니다.
한낮에는 장거리 캐스팅으로 아무리 멀리 던져도 입질을 받아내기 힘이들지만..
반대로 부교바로 앞으로(일명 구멍치기) 마커달아 던져서 들어뽕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심심치 않은 입질을 받으셨을 정도입니다.
아침일찍에는 상류 계곡포인트가 초강세입니다.
아침에는 계곡에서...오후에는 구멍치기로 들어뽕을~~~요것이 마릿수로 손맛볼수 있는 비결입니다.
지금부터의 사진은 모두 사료타임때의 사진입니다.
사료만 있으면 정말 잘~~나온답니다.^^
거진 세달여만에 가져보는 유정지 사료타임~~
앞으로는 시즌끝나는 날까지...한낮에 조금 한가한 시간이 생겨나면 바로 송어장으로 올라가서 예고없이 사료타임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잡고...잡고...잡고......
또잡고...또잡고...또또잡고...
랜딩~~랜딩~~또랜딩~~~
마음만은 제가 송어장에 살면서 하루종일 사료타임을 가져드리고 싶은데...
대낚시시즌에는 워낙에 일이 많은관계로...이해해주실꺼죠??
그나마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오후 5시 이후부터는 잦은 입질이 들어와 주기 시작합니다.
3번의 캐스팅에 한번은 무조건 걸어내시는 쏘굿님~~^^
민규님께서도 저녁시간에 접어들면서 스푼으로 간간히 손맛을 보고 계십니다.
요즘들어 스푼낚시가 매우 힘든듯 보이는데.. 정말 잘 잡아내십니다.^^
스푼먹고 올라온 송양~~채색도 좋고 덩치도 크고~~~^^
플라이는 저녁피딩시간에는 드라이와 웨트로 공략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6시반 이후부터 패장시간까지...
스파이더 하나면 저녁피딩시간에 폭발적인 입질을 받아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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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 후원터 조황정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