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정지기 인사드립니다.^^
이른아침 안개속의 유정지 입니다.
이제는 완전히 초겨울패턴으로 들어섰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수온이 16도까지 내려가 송어의 활성도가 하루가 다르게 좋아 지고 있습니다.
특히.. 새벽 일찍 오신피셔님들은 두어시간 동안 두자릿수 채우는건 일도 아닐정도로 본격적인 송어의 계절이 온것 같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으나 수온은 1~2도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아..
송어가 먹이 활동하는데는 별 영향을 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침일찍은 표층에서 라이즈도 많이 하고 마커수심 1미터 내외권에서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으나..
한낮에는 약 1.5미터에서 2미터 정도의 수심을 주시면 꾸준한 입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또한 노마커 채비로 줄줄이를 하시면 라인을 확 끌어 당기는 당찬 손맛을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그래도 오전에 비하면 한낮에는 다소 소강상태인 모습이네요~~
한낮에는 새물이 유입되는 상류권 부교와..
그늘이 진 산밑포인트이 조황은 다소 활발한 분위기입니다.
유정지는 알채비웜의 사용이 무조건 금지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많은 피셔님들께서 자발적으로 협조하며 잘지켜주실 정도로..
유정지에서의 알채비 금지는 어느정도가 정착이 되가는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알채비를 몰래몰래 사용하고 계시는 비양심적인 분이 계시네요~~
오늘은 알채비를 사용하는것이 적발되어 최초로 강제퇴장이 되는 일도 발생하였습니다...
알채비를 사용하다 적발시에는 오늘처럼 이유없이 강제퇴장됨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주말에 방류될 송어들을 공수하여 가두리도 방류해보았습니다.
(2.5톤 활어차에 800kg의 송어를 꽉꽉 채워왔습니다.)
가두리로 방류된 송어들은 다음주 평일쯤에 모조리 다 방류해드릴 계획입니다.
현재 가두리에 들어 있던 송어중 일부는 내일 조황을 위하여 미리..방류해드렸습니다.
저도 같이 방류 방류~~
자~~새고기가 들어갑니다~~^^
이번에 공수되어 온 송어들은 70%이상이 숯놈입니다.
그동안에는 암놈들로만 방류되었던 탓에.. 숯놈들에 비하면 입질이 다소 약하고 간사한 모습이었지만..
내일부터는 시원시원한 입질이 기대됩니다.
송군들의 사이즈도 어마어마 합니다...^^
내일부터는 로드가 부러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ㅎ
이번 주말에도 송어방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성심성의껏 방류해드리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더 자세하고 신속한 조황정보는 카페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알림
루어 후원터 조황정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