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정지기 인사드립니다.^^
주말치고는 다소 한적한 분위기였던 탓에 오랜만에 여유로이 낚시를 즐기실수 있었던 주말의 모습이었습니다.
역시 이번주말에도 가두리에서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누어 무지개 송어들을 알맞게 방류해드렸습니다.
주말에는 새벽기온이 영상 3~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점점 떨어지는 수온의 영향으로..
오전일찍의 조황은 꾸준한 모습으로 출발할수가 있었습니다.
루어는 오전일찍과 패장시간에 가까워서만 스푼의 반응이 좋았을뿐...그외시간에는 잦은 숏바이트에 힘든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노싱커나 미드스트롤링에는 마릿수의 손맛을 보실수가 있었습니다.
요 몇일 사이에는 플라이의 강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시간으로는 밋지나 웨트로... 한낮에는 마커수심을 2.5m이하로 맞춘뒤 용패턴이나 애그로 바닥권을 공략하신 피셔님들께서는
손쉽게 마릿수의 손맛을 보실수가 있었습니다.
상류권 부교에서나...
하류권 부교에서나..어디서든 골고루 송어들이 올라오는것을 보면 이제는 송어들도 완전히 적응을 마친듯 보입니다.
개장 3주째를 맞이하여..무지개 송어를 7톤이상(고기값만 1억 2천만원)을 방류되고 나니..송어장안에는 물고기들로 가득찬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제부터는 생존을 위해 몸부림을 치는 무지개 송어들을..
항상 내몸처럼 아껴주시며 조심스럽게 릴리즈를 잘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저역시 항상 꾸준한 방류를 꼭 약속드리겠습니다..^^
유정지 송어장 지킴이 최지수양~~^^
저녁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송어장의 활성도가 더욱더 올라와 주기 시작합니다.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을 연상시키게 하는 플라이의 멋진 히트장면도 포착됩니다.^^
스푸닝 마니아들도 채비점검에 분주합니다.
능숙한 감각으로 빠르게 패턴을 찾아내신 민규님~~
이제는 유정지의 단골이 되버리셨다는...^^
꼬마 아가씨께서 직접 송어를 걸어내고...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거리도 만들어 봅니다.^^
플라이는 저녁시간에 가까워질수록 밋지와 스파이더에 잦은 입질이 들어와주었습니다.
루어는 저녁시간에 크랑크 베이트에 반응이 좋았으며..
마이크로 스푼에는 패장시간에 가까워질 무렵에 반응이 들어와서 아쉬웠던 하루였습니다.
어젯밤부터 내일까지..이틀동안에는 알맞은 양의 가을비가 내려준다 합니다.
요즘 송어장의 조황은 터질듯..말듯...꾸물꾸물데는 조황인데..
아마도 이비가 그치고 나면.. 무지개 송어의 활성도는 하루가 다르게 팍팍~ 좋아질 것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더 자세하고 신속한 조황정보는 카페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알림
루어 후원터 조황정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