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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뭐 별건가요..?
ab 방조제 낚시에 들러 안내를 받고 바로옆 창리항 바다 좌대로 향해봅니다.
오늘 필자가 낚시할 좌대는 찬리하에 위치한 한성좌대...
많지않은 조사님들과 먹방합너 제대로 하였답니다.
조황은 좋은편이였으나 먹고 즐기느라 놓친고기가 너무 많은 날이였는데요.
입어식낚시와 자연산낚시를 함께즐기고 꽃게낚시도 즐길수 있는 하루 였습니다.
9월부터는 쭈꾸미 선상낚시도 서비스로 1시간 정도 즐길수 있다고하니 참고하시기바라며..
한성좌대에서의 힐링 스토리 ...
강호지락(江湖之樂 ) 포토조행기를 시작합니다.
한성좌대에 도착..
낚시에 심취한 조사님이 보입니다.
낚시사랑을 즐겨보며 민물 바다 안가리고 다니시는 분이랍니다.
때마침 방류시간이라 방류 준비가 한창이였고..
좌대 사장님이 방류를 합니다.
오래전부터 영업을 하였지만 홍보를 많이 하지 않아서 잘 모르는 조사님들이 많은데요.
오랜 역사를 가진 좌대 낚시터라고 합니다.
한동안 방류가 이어지고...
많지않은 조사님들 이였지만 열심히 낚시를 하며 하루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낚은고기 인증사진을 담아가며 조용히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들...
직장에서.. 친구와 ..
삼삼 오오 모여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들 ..
초보부터 베테랑까지 열심히 낚시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바다 좌대 낚시는 수심만 잘 맞추어도 어느정도 조황은 보장된ㄴ 낚시인데요.
몇마리씩 손맛을보고 손맛을 즐기는 조사님들 사이에 한마리도 못낚아내고 있는 조사님도 있었지만..
역시나 수심을 잘못마춘 초보조사님의 모습이였답니다.
경험이 있는 조사님들은 몇마리 손맛을 본 상태였고..
필자도 기대를 가지고 낚싯대를 드리워 봅니다.
오랜만에 외출에 한껏들뜬 초보조사님은 잡는것보다는 자연을 즐기는 분위기에 취해있고..
경험있는 분은 우럭 참돔 입질을 받으며 손맛을 보는 중입니다.
조사님들이 입맛을 즐길수있게 사장님은 한쪽에서 전어구이를 준비해주네요.
있는대로 있으면 퍼주고 없으면 없는데로 퍼주려고 노력하는 사장님은 항상 해줄수는 없지만 얼마전 잡아놓은 전어를 오늘오신 조사님들과
함께 구워 먹으며 즐기려 합니다.
어느정도 구워진 어어에 조사니들을 불러모으고...
소주 한잔 기울이며 먹방을 시박합니다.
제철인 전어구이의 맛은 환상이였고 낚시는 필자를 포함하여 조사님들 모두 잠시 내려 놓은 상태입니다.
열심히먹다보니 어느정도 배도 차고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잔연산 숭어 당고낚시를 하는 조사님의 숭어조황에 회를 뜨기로하고..
요리사 경력이 있는 조사님이 실력발휘를 해봅니다.
한성좌대는 입어식 낚시를 기본으로하고 잔연산 낚시도 함께즐길수 있도록 운영중입니다.
부족한 실력의 필자의 조언이 도움이 된듯 처음 낚싯대를 잡아본 초보 조사님은 금방 우럭한수 낚아올리네요.
마리당 용돈을 받는 조건의 내기를 아빠와하고 열심히 낚시한 사춘기 남자아이는 우럭 한수 낚았다 놓치는 아쉬움을 남깁니다.
어느새 실력을 뽑낸 조사님은 숭어회 한접시를 썰어오고...
생각보다 맛이 좋았던 숭어회는 금방 한접시 비워지네요.
2번째 입질에 신중히 낚아올리고..
생전 처음잡은 우럭에 추억과 용돈 .. 2마리 토끼를 다잡은 어린 조사님은 피씨방에서 느끼는 재미와 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꽃게라면 먹는다는 조사님의 말에 조용히 나가서 그물을 겉어온 사장님은 오늠 써비스로 꽃게를 쪄서 제공할 모양입니다.
꽃게가 항상 잡히는 것은 아니고..
계절별로 제철 해산물로 없을땐 어쩔수없겠지만 있으면 대접을하며 오신분들에게 본전생각 안나도록 노력하는 사장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모 오늘은 맛있는 꽃게가 준비되었고..
맛있게 흡입을 합니다.
한솥 가득 내온 꽃게가 어느새 껍질만 남고..
점심식사전에 배가불러 밥생각이 안납니다.
한성좌대는 별도로 식사준비는 하지 않습니다.
먹거리 준비를 해오셔서 드시면 되고 회는 좌대에서 드실것만 떠드린다고 합니다.
그래도 술배 밥배 따로 있다고 삼겹살을 준비해온 분들이 함께 소주한잔 더 기울이고자 고기를 구워봅니다.
그사이 어린조사님은 우럭 한마리 추가하고 용돈도 늘어갑니다.
아빠와함께 여행에서 알게된 분들과 기념사진도 남기고 오랜만에 아빠와 함께한 외출에 색다른 추억을 가슴에 담아갑니다.
어느새 삼겹살은 익어가고...
배부르다 하면서도 한점하라는 권유에 또다시 젓가락을 들고있네요.^^
낮선곳에서 만난 분들이 한데모여 즐기는시간..
쉽고 흔한 일은 아니지만 마음만 맞는다면 좋은 추억을 각자 가슴에 담아가겠지요.
이것저것 먹다보니 어느새 3~4시간이 흐르고 ..
얼마 남지않은 시간 다시 낚싯대를 드리워 봅니다.
한성좌대의 우럭 참돔 씨알은 아주 좋은편이고 특히 참돔손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참돔의 강한 바늘털이에 줄이 끊어지고 놓치는 경우도 많았지만 손맛은 최고였고
우럭도 당찬손말을 보여주며 참돔인가하는 생각이 들도록 당차게 손맛을 전해주었습니다.
2번째 낚시를 하며 함께온 초보분들에게 먼저해본 경험을 실력발휘하는 조사님..
필자와 함께 마릿수 손맛을 보았네요.
분위기가 무르익어 마음 맞는 분들끼리 나가서 술한잔더 하길하고 조금 이른 철수 준비를 하며
몇시간 못한 낚시지만 조황사진을 담아봅니다.
참돔 1수 우럭 다수..
놓친건 말하긴 뭐하지만 열심히 먹다가 잡은것보다 놓친게 많은 날이였네요.^^
우럭으로 10수 34분이 욕심이 없기에 만족하며 나가서 2차생각에 빠르게 철수준비를 합니다.
이놈들 중에 일부는 나가서 횟거리가 될듯 하네요.^^
뭐 오늘 은 먹방에 끝을 보는날인듯 필자도 우럭 4수와 얼굴만 확인한 참돔 한수를 뒤로하고 2차에 합류를 합니다.
창리항 식당가쪽에 있는 보물이네..
정갈한 음식맛이 일품이네요.
오실일이 있다면 한번 꼭 드셔보길 추천해봅니다.
조행에서 만난 인연으로 친구가 되고 반가움에 술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봅니다.
힐링이 별거인가요?
술기운에 바로 철수를 못하고 한성좌대 사장님이 함께운영하는
원룸형 펜션에서 노래한곡하며 여흥을 즐기고 한숨 자고난후 철수를 계획해봅니다.
넓은 공간에 10여명이 취사도하며 충분히 놀고 쉴수있는 깔끔한 공간이네요.^^
밤사이 가무를 즐기고 조금 늦잠을 잔 필자만 남기고 모두 사라진 모습입니다.
펜션 예약을 원하시면 좌대 예약 하실때 함께 문의 하시면 될듯하네요.
모두 각자의 자리로 사라지고 ..
분위기에 취해서 흥겹게 보낸 하루 몸도 마음도 상쾌하네요.^^
잘먹어서 그런지 속쓰림도 없고..^^
잘먹고 잘쉬고 재미 있게 즐긴하루..
멋진 바다 풍경과 함께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즐길수있는 바다좌대낚시 여행 ...
한번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9월부터는 좌대에서 쭈꾸미낚시도 즐길수 있고 써비스로 1시간정도 쭈꾸미 선상낚시도 즐길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강호지락(江湖之樂 ) 이었습니다.
◈◈◈ 낚시터 소개 ◈◈◈
주 소 :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 293-55
문의 전화 :010-8805-8487
수용인원 : 80
어종 : 우럭. 참돔. 점성어.돗돔 (여름 방어.농어)
영업 시간 :아침7시~ 오후 5시 까지
요금 : 개인 4만원
단체 문의..
특이사항 : 좌대에서 먹는것만 회 떠드립니다.
낚싯대 무료대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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