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지곡지 다녀왔습니다. 평소 주말 보다는 다소 한가한 모습이었구요.
기압 영향으로 입질이 예민했지만 부교 권에서 반응이 좋았습니다. 특히 저수지 입구쪽 부교권에서 송어가 많이 군집되어 있어서 다양한 플라이 패턴에 반응을 해 주더군요. 마라부 계열 님프, 에그면 무난했고 저녁에 드라이에도 약간 반응을 했습니다. 루어는 지그헤드 웜 리그면 무난하고 전체적으로 깊은 수심에서 반응이 좋았습니다.
반가운 분들하고 재미있게 낚시를 즐기다 왔습니다.
어서 봄이 기다려 집니다.
토요일 지곡지
가족 출조 오신 분들 모습.
부교 끝에서 플라이 낚시를 즐기고 계신 조사장님.
입구쪽 부교에서 많은 손맛을 보신 오성묵님.
여러가지 패턴을 사용하셔서 많은 입질을 받으셨습니다.
4번대로 하시다가 송어 힘이 너무 세서 6번대로 바꿔서 하신다고 하시네요.
루어에도 심심치 않게 올라온 날이었습니다.
바닥권과 사이드권을 공략하면 더 유리.
이원호님 부교 끝자락에서 연속 히트.
지난주에도 건너편에서 혼자 팔 아프도록 걸어내시더니 이날도 역시....
액션 좋은 울리버거로...
최성욱님 로드가 휘는 모습...
오랜만에 뵈니 반갑네요.
집에갈 때 길 안 막혔나 모르겠네...^ㅇ^
최성욱님 에그.
이원호님 날 입니다.
역시 울리버거에...
상류권 모습.
지난 주와 다르게 상류권 보다는 부교권이 조았던 하루였습니다.
한강님.
오전에는 캐스팅 연습용 부교에서 투핸드 캐스팅 연습하시고 늦게까지 재미있는 낚시를 하셨습니다.
저도 조황 확인차 낚시 중.
입질을 받고 랜딩 중.
루플스 마라부 지그헤드 님프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CDC 메이 드라이 플라이로 원거리에서 입질을 받으신 최성욱님.
라이즈 타임에 맞춰 히트 성공.
3월 14일부터 붕어 물낚시 준비를 위해 송어 반출 행사를 하신다고 하니 그 전에 많이들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알림
루어 후원터 조황정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