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낚시터는 저희 사무실에서 1.5킬로 거리라서 근래에 짬낚시로
몇번 다닙니다.
어제도 퇴근길에 후배랑 출조해서 담소를 나누던 중
퍽 낯익은 분이 카메라를 들고 가까이 오시는데......
어라....팡팡님이다....
순간 다른 분하고 착각을 해서 닉을 떠올리지 못했답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예전에 대천맨입니다...!!!
행사를 위한 답사차 방문하셨군요.
수고 많으십니다.
팡팡님 가시고 얼마 뒤.....
어둠이 깔리고...
찌가 또 꼬물꼬물....
직감으로 잉어구나........하면서 강챔질...!!
사진 속의 녀석 때문에 실갱이 좀 했습니다.
사진 찍고 놔주고.....
청룡낚시터는 아직 잔챙이가 붙질않아 6, 7치가 주종인데
간혹 누런 향어에게 대를 빼앗기니까
반드시 브레이크 채우시고요.....
동네 유료터에서 하시듯 간편채비 간편낚시하시면 되겠습니다.
즐겁고 성대한 행사가 되기를 앙망하나이다....
강온도 횡성에서 예전 대천맨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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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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