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한적한 5월의 유정지 송어장 모습입니다.
이제는 진짜 막바지 송어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주 월요일 5월 10일 부터는 잡이낚시와 손맛의 요금을 1만원으로 인하해 드림을 알려드립니다
(어른 아이 여성 할것없이 무조건 시간관계없이 1만원입니다.)
본격적인 농번기 모내기철을 맞이하여 유정지 송어장의 수위도 내림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딱 일주일후인 5월 17일(일)에 대단원의 송어시즌이 막을 내릴듯 합니다.
다음주에 잦은 비가 내려주어 수량이 풍부해진다면 송어장 패장이 몇일더 연기될수도 있으며..
패장날짜가 연기가 되더라도 송어수거를 위하여 막판에는 대낚시가 같이 진행될수 있다는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송어장 패장날부터 5월말까지의 송어낚시는
대낚시에 피해가 안가는 조건으로만 하여 무료로 루어와 플라이를 운영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제는 송어장의 수온이 19도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높아지는 수온으로 인하여..
왕대박 정도는 힘든 편이지만 유정지 송어장은 화수분의 송어장이기에..
어느정도의 손맛정도는 확실히 보장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플라이가 많이 강세인 가운데...
한낮에는 마커수심을 2m이상 주어서 바닥권을 공략하시는게 효과적입니다.
다소 높은 수온으로 송어들이 예민한 편이라 훅사이즈는 한겨울철과 같이 작은 사이즈를 권해드리며...
저녁 피딩시간에는 드라이와 웨트로도 즐겨봐 보시길 바랍니다.
루어는 요즘 스푼의 조황이 떨어질수밖에 없는 반면..
웜계열에는 아주 무난한 편입니다.
단~~!!! 저녁시간부터 패장시간까지는 스푼에 반응이 좋다 합니다.
한낮에는 조황이 잠시 주츰할때는 송어장 뒷편에서 배스낚시를 즐겨봐 보시길 바랍니다.
유정지에는 이런 사이즈의 빅배스의 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물속에서의 상위 포식자 답게
뱃속에 소화도 못시킨 물고기의 지느러미가 보입니다...ㅎㄷㄷ;;;;
루어의 배스채비는 모두가 다 잘아실듯 하고..
플라이는 미노우 폽퍼와 UV스트리머에 반응하는 경우가 가장 많아 보였습니다.
강계시즌을 맞이하여 투핸드 로드로 송어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자주보이는듯 합니다.
이제는 주말에도 송어장이 많이 한적한 편이니 마음껏 투핸드를 즐겨봐 보시길 바랍니다.
알림
루어 후원터 조황정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