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유정지 송어장의 모습입니다.
어딜봐도 보는이의 눈을 즐겁게 해줄만큼 화려하게 벗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유정지 송어낚시는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봄비가 몇번 내려주고 난뒤부터는 폭발적인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드베이트에는 기복을 보일때가 가끔 있지만 평균 이상의 조황을 보이고 있으며..
야마센코와 미드스트롤링에는 느면 나오는 식의 폭발적인 조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플라이도 조황도 대박수준입니다.
님핑에도 나오고 웨트와 드라이에도 꾸준한 입질이 계속됩니다.
최근의 유정지를 한마디로 표현해보자면,
하루종일이 피딩타임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입니다.
초봄에는 이상 고온현상으로 수온이 다소 높아 걱정이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잦은 비의 영향으로 수온이 12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앞으로 적절한 비가 잘 내려주길 바랍니다.^^
2015 ~ 2016 유정지 송어시즌은 5월 중순경 전후에 패장이 될듯 합니다.
만약, 농번기 시즌에도 흡족한 비가 계속 이어진다면
송어장은 5월말에서 6월초까지도 계속 운영해 보겠습니다.
현재 송어장에 방류되어 있는 무지개 송어는 100%가 횟감용으로서
그중에는 얼음낚시 축제장 송어들보다 더 상품성이 좋은 삼배체 송어들도 절반이상이 방류되어 있습니다.
품질좋고 싱싱한 유정지 송어로 입맛도 보시고...
동시에 손맛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알림
루어 후원터 조황정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