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공지.
저희 고삼 월향 낚시터와 고삼 호수 어촌계 전원은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에서 4월.23일.은
배스 보팅을 운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저희 월향 낚시터는 배스 보팅은 물론
붕어터와 수상 좌대도 4월.23일 하루는 영업을 중단합니다.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고삼 월향 낚시터와 고삼 어촌계에서 알려드렸습니다.
현재 출조 중이신 조사님은 조용히 낚시를 하여주시길 바랍니다.
위의 사진은 환일중·고등학교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촛불 기도회 장면입니다.
살아서 돌아오길 바랍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어린 내 자식이었고 피어날 꽃이었습니다.
체 피지도 못한 그 생명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또 납니다.
그들의 영면과 환생을 기원합니다.
어떤 사람도 살아서 안 될 사람 없고 죽어야 할 사람도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았으면 합니다.
살아서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한 사람의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수백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세월호 선장의 무책임한 행동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어찌 보면 우리의 모든 책임이 아닐까 합니다.
반성하고 반성하겠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영영님께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소서..영면하소서..고통 없는 천상에서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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