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마리 채우시겠다던 조사님..마릿수는 못채우셨지만 대물을 잡으셨습니다.
찍는 방법(?)이 서툴러서...? 너무 정직하게(?) 들고 계셔서..? 작게 보입니다만...80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75정도군요.
밤중 홀로 10여분끝에 꺼내셨다고 하셨어요...
카메라 앵글이 이뻐서 찍는데 건너편 장대조사님도 잡으시는 모습이 포착.
이 분,이렇게 뜰채로 고기 뜨려다가 갑자기 뜰채를 던지십니다....왜일까요...???
나머지 한 대에도 고기가....
뒷줄의 중요성을 이렇게 또 알려드립니다.
좀 무식하게 퍼왔습니다만..
어느 카페에 토요일 성은낚시터 조행기 내용 중 이런 부분이 있어서.ㅎㅎ
형제분이 각각 잡으신~^^ 뒷줄의 필요성을 또한번.
참....반듯하게.
제가 지나가면 긴장 하셔야 한다고 했는데...이 분도 뒷줄 아니었으면 낚시대 뺏길뻔하셨어요.
밥 갈고 있는데 휘리릭~~얼른 잡으셨습니다.
대물이 나왔는데 찍으려고 보니 옆에 분도 잡으십니다.
잡으신 분 아닙니다.대신 찍은겁니다.
2분 간격으로 아버님 바쁘십니다.
두 따님 뜰채맨 하시느라..........
2시 41분.
2시 43분
2시 45분.
방갈로 찍다보니 방갈로 입구에서 남편분 잠시 자리 비운 사이에 잡으셨답니다.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지나가는데 한 수 하시는 걸 포착~!
형 고기 빼자마자 조사님 낚시대로 뛰어갑니다....왜일까요...???
찌가 둥둥둥...얼른 잡으셨네요.
그런데,
짧은대 조사님도 같이 잡으십니다.
이 분..토요일에 어복 드렸는데 일요일까지 효능이 있나봅니다.^^
계속 잘 잡으시네요.
향어 60이라고 하는데..눈이 자랍니다.
55센티정도...? 했는데
정확히 55센티였습니다.
인증샷 찍는데 장대조사님도 잡으시네요.
이렇게 세번째 주말이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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