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찌맞춤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서 저는 집에서 수로맞춤으로 갈음을 하는데, 현장찌맞춤의 기본적인 이론은
- 찌고무를 찌가 벌러덩 누울때까지 초릿실쪽으로 올려서 누울대 찌고무 위치에서 아래쪽으로 찌길이 내지 1~2목 짧은 길이만큼 찌고무를 아래 봉돌쪽으로 이동하여 봉돌을 가감하면서 부력을 조절하여 되지 않을까요? 근데 현장에서 신속하게 포인트 잡고 장비 셋팅하고 낚시 돌입해야 하는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시간적 여유가 많다면야 상관없겠지만요.
건강 유의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일단 수조에서 찌 맞춤 하시면 현장에서 찌맞춤 속도가 빨라지고요 현장에서 찌맞춤 할시에는 일단 수심을 찾으시고요
수심을 찾으신다음 찌가 가라앉을 정도만 찌를 내리시고(줄무게를 무시 못하기에 바닥까지 내리지마세요) 봉돌을
깍아서 2마디 정도 나오게 맞추신 다음에 링을 박아서 1마디만 나오게 맞추시면 됩니다. 찌 맞출시에는 바늘빼고
맞추시면 됩니다.
어떤 채비인지를 알아야....? 정통채비라면 일단 수조에서 약간 무겁다 싶을 정도로 맞추어서 현장에서 자신이 찌를 1목 올려 놓고 낚시한다 가정하고 수심을 맞춘 다음에 실제로 던져 봐서 서서히 가라앉아 안정적으로 안착이 된다면 잘 맞은 찌맞춤인데 이때 다시 찌를 내려서 찌 탑이 어느 부위에 위치하는지 가라앉는 속도는 어떤지 등을 확인하시고 가 감을 하셔서 사용하시면 별 무리는 없을 겁니다 환경이 각기 달라 찌맞춤 정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조에서 약간 무겁게 맞춘 다음에 현장에서 내가 원하는 찌내림 또는 안착 여부 등을 고려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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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창붕어-2020/5/8 11:48]
스위벨 채비에 수조 찌 맞춤 없이 현장 찌맞춤 애기입니다.
집에 수조가 없어서 현장에서 맞투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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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칸1-2020/5/9 2 전자찌라면 찌 끝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 수면위로 나오게 맞추시고 2목 정도 내 놓고 하시면 목줄이 부드럽게 뉘어있는 상태가 될 겁니다 얼레채비도 찌맞춤을 그렇게 합니다 찌올림이 매우 부드럽고 서서히 올라옵니다 스위밸 채비라면 아마도 약간 가볍게 맞추어져 있을 겁니다 그 채비는 스위밸 봉돌이 땅에 닿게 맞추기에 서서히 내려가서 땅에 닿는 다는 느낌이 눈에 보입니다 그러니 찌 끝이 수면위로 올라온다면 가벼운 맞춤이 되어있는거죠
현장에서 찌 맞춤시
봉돌이 가벼울 경우와 무거울 경우 두가지 경우가 발생합니다.
제일 우선 할일은 수심 측정 하는 일입니다.
봉돌을 달고 투척했을때 봉돌이 무겁다면 찌가 잠길것입니다. 그러면 찌를 올려서 수심을 대략 맞춘후 찌를 40~50cm 정도 다시내린후에 봉돌을 감해서 맞추시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봉돌이 가벼울 경우입니다 그럴경우에는 수심을 맞추기위해 찌를 올려도 찌톱이 계속 나와 있게 됩니다. 그래도 계속 올리게 되면 찌가 누워 버리죠 그러면 봉돌이 가볍구나 하고 알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찌가 잠길정도의 무개를 더한뒤 봉돌이 무거울 때와 똑같은 방법으로 찌맞춤 하시면 됩니다.
바늘은 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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