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8월도 마지막 주말로 마무리를 합니다.
먼저,
59초의 신화를 올려봅니다 
part 1.
부교 올라서자마자.....
바로 옆자리에서.
part 2.
부교에서 빠져나와 관리실로 가는 도중~
조사님 표정을 보시면...제 대사를 짐작하실겁니다.
"59초 신화 맞죠?" 이 대사~~
70센티..이 분 잠시 후 77센티 잡으십니다........
찍고 건너편으로 건너가니..역시나.
뒤로 돌앗~!! 하니 장대조사님 잡으시고..
59초 신화를 인정하시며 고기를 들어주십니다.
고기 풀어주시는데 옆 조사님도 잡으시죠?
옆에 분 고기 풀어주시고 진정 2초 후,잡으시는...아깝다.........!!!
part 3.
59초도 아닌,5.9초에 노련하게 잡으시고..노련하게 셀프로 찍으시고..
그걸 찍다보니....
건너편 장대조사님 한 수~
이렇게.
일행분 옆에분 잡으시는 거 보고 계시다가 "니꺼 입질한다" 말씀에 자리로 뛰어가서 잡으십니다.
함께 카메라에 담습니다.
이 분이랑~
근데 오른쪽 옆에 분 자세가...
역시..그렇죠?
챔질하기 0.1초 전이었군요.
part 4.
부교에 올라서니
이 분은 이미 고기를 끌어오시고..
다른 분 낚시대 지키시던 분이 잡으십니다.
끌려오는 고기를 찍는데 바로 옆에서 피융~하고...
잡으시네요.
낚시대가 얼마나 울던지....
우는 낚시대 한 컷 찍습니다.
part 5.
어제..경주에서 성은낚시터를 찾아 오셨습니다.
지난번 오시고 너무 좋으셔서 지인 두 분 모시고 오셨다구요.
주민등록증까지 보여주십니다..경주에 사는 거 확인하라고...ㅎㅎ
어제는 부산에서 방갈로 오신 분도 계셨으니..이제 성은낚시터는 전국구입니다~~^^V
인사차 가는 도중에...
방갈로 조사님이 한 수 하시는 걸 찍습니다.
큰 뜰채가 부끄럽지 않은 사이즈네요.
찍고 부교로 향합니다.
부교에 올라가서 한마디 던졌을 뿐인데....고기가 나와줍니다.
이 사진은 세 분 중 한 분이 관리실과 전화를 하시는 도중 어..어...하시며 전하를 끊으셔서 밖을 쳐다보니
이런 상황이...
전화 목소리 듣고 나온 귀밝은 고기~~^^*
part 6.
59초의 신화를 찍고 감옥에 수감된 향어.
이런 모습으로 나오면 분명 감옥으로 갈 걸 알면서도 59초의 신화를 찍어주기 위해 입질을 한 용기있는 향어~~
그리고...
아까 70센티 잡으신 조사님이 잡으신 77센티 잉어
그리고...
토요일 밤에 잡으신 그 정도의 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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