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주 넘 바쁜 스게쥴이 잡혀 있어서
8월의 마지막날에 주봉지로 향했습니다
늘 가는 낚시라 하지만 주봉지에 안착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것에 만족을 하지요
제가 거주하는 가까운 유료낚시터가 몇군데에 있지만..
가기가 싫은것은 어쩔수가 없고
오래동안 낚시를 해보았지만
입질 오는것이 두러운 하루동안의 주봉지 주야낚시였습니다
6M 수심의 깊은곳에서 끌어내는
잉어와 향어는 오른손 바닥을 굳은살로 변하게하고..
지난번 출조시에 찍은 주봉지 전경입니다
이번 주봉지 출조시에 오후 4시경에
28향어대로 잡은 76센치의 잉어 입니다
낚시대로 잡은넘치고는 엄청 큰넘이 맞지요
이넘을 끌어 낸다고 온힘은 소진이 되고
이어지는 입질이 두렵다는것 ㅎㅎㅎㅎㅎ
사진 올리기가 싫었지만, 넘 없어보이는 넘 같아서 ㅎ
이래 보아도 프리랜서랍니다 ㅎ
밤새도록 잉어와 향어를 끌어내다가 지쳐서
어서 새벽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물밤안개가 피어오르는 이른 새벽에 얼른 낚시대를 접고서
한마리라도 더 살릴려고 공방으로 달려가서
큰 물통에 풀어 넣었습니다
바쁘게 서둘다가 살림망 사진을 찍지도 못하고 ㅎ
이번 출조에 나를 힘들게하고 행복하게 해준 잉어 입니다
사이즈 76센치
그외 60센치 50센치대 잉어고요
발갱이는 물통에 ㅎ
잉어가 이렇게 잘 잡히니 향어는 눈에 차지도 않더라고요 ㅎ
향어 사진은 생략하고 ㅎ
이제 결실의 계절 9월입니다
마음까지 풍성해 지는 건강하신 출조가 되시기 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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