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산에서나 송이버섯이
납니까?"이 말씀을 누가 했을까요?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박사마을...한승수 전국무총리님이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유명하며 세계적으로
한마을에서
수백명의 박사들이
배출된곳은 이곳이 으뜸이라고 마을 어르신들의 자랑이 끝이 없었답니다.
좌대의 겨울준비로
난로의 부속품을 준비하러 동네 철물점에 들렀는데 사장님이 차한잔을 주셔서 마시는데
마을 어르신이 계시길래
박사마을의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마을분위기가 차분하고
넉넉하며 인근사람들이 공부하는사람이 많아서 자연적으로 공부를 하니까
박사들이 많이
배출된것이 아니냐?고 제가 주위환경덕분아닐까?라고 시비아닌 질문을 드렸는데..
어르신이 하시는
말씀이..
"아무산에서나
송이버섯이 납니까?"라고 한승수 전총리께서 남기신 유명한 말씀이라면서 한마디로
터가 좋은 마을이라고
자랑을 하시더군요..!!
어르신 말씀이
신혼부부가 첫날밤 합방을 위해서 이마을인근의 방을얻어서 큰일?을 치룬다고 말씀도 하시고..ㅎㅎ
방이 어딨냐?고
여쭈어보니 인근의 모텔을 말씀해 주시더군요.....ㅎㅎ
정기좋은 곳에서
첫날밤을 치루면 좋은아이가 태어나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분명히 잘될것이라
확신하고 밀어주면 잘될 확률이 훨씬 높을것도 이해가 되니까요.
우리낚시터 뒷동산인
태봉!!! 왕자님의 탯줄이 묻혀있고 거북동상이 있다고 제블러그에 거북이낚시터의 이유
에서 말했듯이 아마
이곳이 옛날부터 살기좋은 고장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뒤에는 산이있어서
산나물과 땔감이 있고 앞에는 의암호의 강이 흐르고있어서 고기잡이가 가능하고
박사마을 인근의 적당한
농경지는 농업활동에 제격이었기에 산과들 그리고 강가까지 모든 생활이 가능한
안성맞춤의 지역인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마 이곳에
이사온 거북이낚시터머슴도 올해 잘될것 같습니다.
울아들이 올해 재수를
하는데 이곳의 정기를 받으면 무조건 잘될것이라 확신하고 거북이낚시터에도 이렇게
다양한종류의 책들을
진열시켜놓고서 손님들에게 대여해주며 가을에 책한권읽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멋진 가을날씨에
수초에 낚시를 드리우고 찌를 바라보면 세상의 근심이 모두 잊혀지고
항상 오늘보다는
내일... 내일보다는 한달...일년...10년후를 생각하며 미래를 차분하게 설계하는
제일 안성맞춤이
낚시일것도 같습니다.
다른곳에서 혼자 가만히
한곳을 응시하며 골몰히 생각을한다면
다른사람들이
이상한사람이라고 손가락질 할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공기좋고
물좋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찌를 응시하며 세월을 낚는다면 열심히 하는사람이라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본인은 이런저런 세상살이의 실타래를 한올한올 풀수있는 계기가 될것도 같네요.
또한 위에 글에서와
같이 어르신 말씀대로 이곳에서 가족이 합방을 한다면 명석한 아이도 만들수 있다는 덤까지...ㅎㅎ
저렇게 수상스키하는
분들때문에 여름 낮에 낚시하기에는 다소 불편하였으나 어차피 낚시는 밤에하는 것이고
저분들도 여름한철을
멀리 큰맘먹고 본인의 즐거움이라 생각하고 이해하니 훨씬 마음이 편했던것 같습니다.
이제 날씨가 쌀쌀해서
저분들도 내년을 기약하고 종료된 상태입니다.
누구나 언제나
어느곳에서나 이렇게 낚시대를 드리우고 저만치 떨어진 찌를 응시하고 있으면 마음이 푸근하고
편안한것이 나만의
행복인지는 모르겠으나, 머슴의 생각으로는 낚시대가 고가이거나 저가이거나...
한대를 편성하거나
여러대를 편성하거나.... 낚시는 남에게 보여주는 스포츠보다는 나만의 스포츠로써
나름대로의 목표의
낚시를 하는것 같습니다.
친구와
우정을위해서... 가족과 화목을 위해서.... 연인과 사랑을 위해서.... 나름대로의 목표를 위해서 초보자나
전문가나 동일한 먹이를
메달고 동일한 꽝을 치기도하고..... 나름의 낚시를 하는것 같습니다.
오시는 손님들의 유형도
다양합니다. 많은 인원이 방문하여 시끌뻑쩍하는 분들...
조용히 남여...또는
남남....또는 아빠와아들... 여러 유형의 손님들이 제각각의 이유로 찾아주십니다.
지난주에 잡았듯이
누구는 메기를 잡고.. 누구는 이름도 모를 잡고기를 잡고.... 누구는 블루길을 잡고..
누구는 붕어를 잡고서
제각각의 만족을 하지만 어떤분은 꽝을 치고서도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하실때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우리의 즐거움인것 같습니다.
장어를 잡으신 분들은
많은분들이 좌대에 오셔서 재밌게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즐기시고 많은 릴낚시를
가져오시고 청지렁이까지
구해오셔서 멀리 던지니까 이렇게 장어도 잡고 친구들과 우정도 낚고 일석이조인것 같네요.
펜션좌대는 이렇게 넓은
공간으로 여러명이서 충분하게 활동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수상펜션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바베큐를
해드실수 있는것이 아마도 제일 추천할수 있는 메뉴이구요.
안방은 두개로써
침대방과 큰온돌방이 구비되어 있으며 전기온돌 판넬로 뜨끈뜨끈하게 지낼수가 있답니다.
텔레비젼을
스카이라이프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와이파이까지 터진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낚시후에는 꾀재재한 모습으로 복귀하기에 발걸음이 무겁고 찌뿌등한데
이렇게 온수보일러를
이용한 수상펜션좌대에서 온수목욕후에 퇴실은 정말 추천할만 합니다.
우리 박임식
사장님!!!! 어느덧 손님들이 주문하면 저렇게 다시마와 멸치를 이용하여 맛깔난 국물을 끓여내고,
국물내는동안 이렇게
양념과 반찬을 준비하면서 윗마을에서 사온 가지나물을 무침으로 내기위해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울 어머님은
도우미역할을하고.... 항상 언제든지 주방은 이렇게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이 머슴은
사장님덕분에 집에서 뿐만아니라 어디 식당을 가더래도 청결하지 않으면 되돌아선답니다.
양구가 고향인 박임식
사장님!!!
이곳 거북이낚시터에
얽매여서 개인시간을 내서 쇼핑도하고 여행도 해야되는데 꼼짝못하고 이곳의 운영을
위해서 사장노릇을
하니까 안타까운데..... 올해 연습했으니 내년에는 운영방식을 조금 바꿔야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좋은
운영할수있는 부부를 찾아볼까?합니다.
아무튼 열심히 정성을
다해서 거북이낚시터를 명품화 시키겠습니다.
오늘하루도 어떤일이
있더래도 저녁이면 이렇게 빠알간 노을이 세상을 포근하게 이불을 덮어주고 평안히
잠들도록 이쁘게
꾸며주고 있답니다.
낚시꾼들은 낮에 밑밥을
많이 던져주고 이때쯤이면 캐미를 꺾고서 초저녁의 붕어얼굴 보기위해서 일찍 저녁을
먹고서 한층기대에
부풀어서 찌불을 응시하는 시간이기도 하구요.
거북이낚시터는 항상
이자리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정성을 다하고 있겠습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좋은날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거북이낚시터 머슴
올림.
수상펜션 거북이낚시터 연락처 033-242-3199,
010-5074-4207.
더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 블로그 http://blog.daum.net/777turtle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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