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솔로님들~좌절하지 말고 성은낚시터에 대물 잡으러 오세요~~
아드님 보조하시느라 오늘 애 많이 쓰시는 아버님~
뭔가 큰 듯해서...가봅니다.
나가보니 저기 장대조사님도 같이 잡으시네요.
이 분~
60 넘는...잉어,니가 향어였으면 무료입장권인데~~
아버님 자판기에서 커피 한 잔 드시고 가는 동안 또 잡았네요.
기념촬영~
그리고.....잠시후,
아버님 잡으시는 거 포착~
파라솔이 뒤집힐 정도의 바람이...
그래도 여러수 가뿐히 잡아내시는 조사님.
초상권 없으신데 관리소에서 고개만 내밀고 찍다보니...^^;;
4시 10분 경 카메라 챙겨서 나가봅니다.
전화 받으시랴,고기 건지시랴...
조심하세요!!! 그러다 핸드폰 퐁당 물고기에게 양도하시는 거 몇 번이나 봤습니다.ㅡ.,ㅡ
장대 조사님 잡으시는 거 일단 찍고~
부교로 올라가니...
바로 잡아주시는 센스~
부교에 가자마자 잡힌 거 인정하신다는 V자~
장대 무거우실텐데 인증해주시느라 포즈 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행분 중 대구에서 올라오신 분이 첫 떡밥에 잡으셨다는 72센티 잉어사진을 보여주십니다.
무료입장권 증정~~
오다보니..저기 장대조사님 잡으시는데..
아,좀전에 옆에 가자마자 잡으시고 인증으로 V 해주셨던 분이시네요.^^V
오늘 선전하고 있는 아드님 또 한 수 잡으시네요.
뜰채가 묵직해보여 옆으로 가봅니다.
꿀피부 잉어입니다~
들어오는 길에 찍은
11월의 하늘......이 아닙니다.
11월의 물에 비친 하늘입니다.
계단에 떨어진 한 잎의 낙엽조차 아름답게 보이는....
일요일 아침
당황해하시는 여성조사님..
바늘도 못뺀다고 하는 쌩초짜이십니다.
게다가 이렇게 큰(?) 고기는 처음이라고...
옆에 조사님의 도움으로 바늘을 뺐습니다만,빼주시던 분이 바늘에 찔리셨지요..ㅠㅠ
잠시후,
바늘에 찔렸던 분이 잡으셨으면 좋았을텐데...ㅎㅎ;;
옆에 분이 잡으십니다.
그리고 장대라인 누군가가 잡으십니다~
10시 30분 경 카메라를 들고 나갑니다.
부교로 올라가자 바로 잡아주시는 단골조사님.
그리고...2분 넘게 조용~하길래 바로 나오려는 순간~~
잡아주시네요.
가려는 걸 알고 저기 또 한마리가 물렸습니다.
희안하네....요.
처음 찾아주신 두 분,
향어 60이상..잉어 70이상 무료입장권인 줄 모르셨다네요.
"향어 60정도는 버글버글하던데요...?"하십니다.
그래서 60정도면 안되구요,60 넘어야 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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