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기압의 영향으로 밤낚시가 올 꽝
대신 주말 낮낚시 일욜 낮낚시
일욜 밤낚시 대박
조황도 희비가 엇갈리는 것이 사람 사는 세상과 같습니다.
늘 간발의 차이로
인생의 큰 갈래길이 생기듯
바둑에서 죽고 사는 문제가 꼭 한수의 차이로 결정납니다.
꼭 한수가 미생을 결정합니다.
미생은 걷어야 하는 돌
바둑판에서 용납되지 않는 인생들
세상은 바둑판위의 돌들이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수많은 전투와 전쟁과 혈투속에 생사가 가름되듯
살아도 살지 못하는 자와 죽어도 죽지 못하는 자가
결정됩니다.
민주주의?
말이 좋아 민주주의지 세상에 그런 사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덜 떨어진 사람입니다.
세상은 여러가지로 편을 가르고 등급을 메기고
차별을 고정화 시키려 노력하지요
군소리가 있어도 귀도 싱끗하지 않지요
낚시도 어떨땐 그런거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나도 골수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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