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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세상 노아주의 봄 낚시여행[천안 덕성지]
[제 22회]
{2015년 마루큐컵 춘계 열린 붕어낚시대회}-편
(주)다솔낚시유통과 (주)마루큐가 주최하는
제 22회 마루큐컵 춘계 붕어낚시대회가 04월 19일에 천안 덕성낚시터에서 개최되었으며
필자는 2년차 마루큐 스탭 취재 담당으로 참석하여 생생한 화보를 담아 보았습니다.
봄비치고는 대회내내 소나기 수준의 폭우가 내려 힘든 경기였지만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이라는 대 인원이 참가하였는데도
아무런 불편이나 불만 없이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대회를 주최한 다솔 임직원들,
그리고 각 분야 스탭들과 내빈들의 20년 전통과 능숙한 운영능력이란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는 남여 400명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어
마루큐 떡밥, 썬캡, TV 등 가전제품, 각종 상품의 주인이 가려졌으며
영광의 1등 영예는 77.1cm를 낚은 '김병해' 님으로
300만 원 상당의 금메달(순금)과 상패, 푸짐한 상품이 수여 되었습니다.
또한 열린 낚시대회인 마루큐컵 붕어낚시대회는 우중에도 온 가족이 참가하여
가족과 함께 낚시도 즐기고 푸짐한 상품을 나누는 봄 축제의 한마당이었습니다.
본 대회에 앞서 하루 전 날 04월 18일, 토요일 오후에
64차 헤라스쿨이 열려 낚시사랑 고문이신 붕어도인 님과 함께 동석합니다.
1부-제 64차 헤라스쿨 현장 스케치(4월 18일, 토)
64차 헤라스쿨 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마루큐 해외 영업부 '사카키' 선생님의 떡밥 브랜딩 설명과
통역요원의 통역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는 현장입니다.
필자도 한 때는 헤라낚시를 하던 사람으로서 손 뗀지
긴 시간이 지났는데도 '사카키' 씨의 설명을 들으니 기억이 생생합니다.
헤라낚시는 전층낚시를 구사하므로
떡밥 배합술을 알아두면 마루큐컵 대회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후' 계열 떡밥 배합...
'사카키' 씨의 떡밥 풀림 시연 모습...
내일은 마루큐컵 붕어낚시대회...
진지하게 학습 받는 학생들...
강사님이나 학생들 모두 범생이 따로 없네요.ㅎㅎ
중층낚시 입문 3개월 된 한 학생이
"내일 본 대회 1등 할 수 있는 비결요?" 하고 질문을 합니다.
그러자 '사카키' 강사님이 "무조건 남보다 많이 밑밥질을 하세요." 라고 대답합니다.
이상으로 헤라스쿨 스케치를 마칩니다.
2부-제 22회 마루큐 춘계 열린 붕어낚시대회 현장 스케치(19일, 일)
다음날 아침 7시, 추적 추적 내리는 봄비가 대지를 흠뻑 적시는 가운데
이미 선수들은 배정 받은 자리로 입장을 마친 상태입니다.
경기규정, 시상내역, 시간계획...
참가자 400 명의 자리배치도...
점점 폭우로 변해갑니다.
악천우의 날씨라 참가자들이나 운영진들 모두 힘든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름 운치도 있고 멋진 풍경입니다.
눈을 돌리는 곳마다 연두빛 쎄상입니다.
이 비 그치고 나면 세상은 더 짙은 푸르름으로 변하겠지요.
경기는 8시를 시작으로 12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치러집니다.
아직은 준비하는 시간...
경기 규정은 표층(1m미만)낚시를 제외한 전층낚시(바닥, 중층)가 가능하며,
낚시대는 1.3칸/8척 부터 3.2칸/19척 2대로 제한합니다.
바늘은 무미늘을 사용해야 합니다.
순위는 붕어종류(토종붕어, 떡붕어, 중국붕어) 15cm이상 2마리 합산 길이로 결정...
드디어 8시 경기 시작 방송이 나오고...
우중 대회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진지한 모습들입니다.
필자는 우산을 받쳤음에도 자꾸만 렌즈에 물이 흐릅니다.
봄비치고는 폭우이니 어쩔 수 없네요.
점점 빗발은 굵어집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상품내역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1등 시상 상품이 300만 원 상당의 순금 금메달 외 푸짐한 가전제품 및 낚시용품 등...
아직은 많은 비로 인한 수온저하 탓인지
입질을 받아 랜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긴 이 많은 사람들의 떡밥을 골라 먹을려면 고기들도 헷갈릴 수 밖에요.ㅎㅎ
그래도 어쩝니까!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총 동원해 볼 수 밖에요.
지금 비가 오는 양이 얼마나 많은지 보이시죠?
마치 장마비 같이 옵니다.
어! 드디어 붕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활성도가 살아나는 듯 하네요.
이제 마구 나옵니다.
아무래도 이런 날씨엔 띄우는 게 낫겠죠!
작년에 1등 하신 여성 조사님도 1m 띄웠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붕어종류는 3종 셋트 다 인정은 되지만 아무래도 꼬리가 긴 떡붕어가 유리합니다.
붕어를 잡는 분은 기분이 최고로 '업' 되고,
이를 지켜보는 분들은 부럽기도 하고 조급함이 밀려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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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상류로 이동하여 상류 대회장 풍경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비는 그칠줄 모르고 점점 더 세차게 쏟아 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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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들 앞에는 폭우도 어찌하지 못합니다.
차양막이 있는 잔교는 아방궁이네요. 근데 마치 난민을 태운 선박 같은 분위기입니다.ㅎ
하지만 조과면에선 수심이 얕아 불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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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도 여성 조사님이 1등 하시길...
마루큐 해외영업부 '니시야마' 씨(좌), '사카키' 씨(우)...
오랜 봄 가뭄을 헤갈이라도 하듯 세차게 쏟아 붓습니다.
그래도 참가자들은 자세 하나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비야 올라면 와라~~~
봄 폭우는 헤맑은 미소 앞에 그냥 희석되고 맙니다.
커플 조사님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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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나갈 무렵 20분 전, 폭우가 잠시 주춤한 틈을 타 높은 곳에 올라 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짐 정리하여 자리를 뜨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사람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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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대회장 우중 스케치를 마치고 시상식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산 더미 같이 쌓인 시상품들이 그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죽림의 하늘바라기"로 유명한 '노성현' 스탭님이 비가
잠시 주춤한 틈을 이용하여 폭우로 띄우지 못한 헬리캠을 띄웁니다.
이 분은 네이버카페 '발칙한 붕어'의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더 높은 곳에서 더 멋진 사진과 더 생생한 동영상을 보여주기 바란다.
시상식 준비를 합니다.
신형 헬리캠도 비상합니다.
이제는 상품을 나누는 시간,
능숙한 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상식이 시작됩니다.
사람도 참 많고 상품도 참 많습니다.
순위 본 시상에 앞서 이벤트 행사로 훌라후프 돌리기...
우중 행사로 좁은 장소지만 잘도 돌리네요. "남편들은 좋겠다!"
이번에는 남자들의 '제기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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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들...
이번엔 번호표 추첨...상품이 많다보니 이벤트 행사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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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큐 해외영업부 '아시나오사무' 이사님...
다솔 최주식 고문님...
'아시나오사무' 이사님의 준비한 한국어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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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부터는 본 시상입니다.
여성 조사님 1위, 축하합니다.
최주식 고문님의 특별 인사 말씀...
4위 '안재학' 님은 필자 개인적으로 아는 분으로 작년보다 성적이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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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2위는 67.5cm를 낚은 '차승훈' 님, 시상은 '최훈' 다솔 동탄점 대표님...
축하합니다.
대망의 1위는 77.1cm를 낚은 '김병해' 님, '아시나오사무 '이사님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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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마루큐컵 춘계붕어낚시대회" 현장 스케치를 마칩니다.
본 대회를 주최한 다솔낚시마트 임직원과
각 분야 스탭들, 내빈, 참가자분들, 모두 우중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필자는 '네이버카페 낚시세상(fishing world)' 운영자 & 낚시사랑 취재스탭이며
마루큐 필드스탭 '노아주'(이병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낚시의 정도를 사랑하는 네이버카페 낚시세상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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