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네 번째 일요일.
5월초에도 황금연휴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황금연휴네요.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즐겁죠.
만정지에 들어가 보니 일반 낚시인들도 많았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낚시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반려 동물과 함께 하는 모습도 자주 보이고요.
그러다 보니 일반 낚시인들은 잔교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낚시인들은 편의 시설이 갖추어진 방갈로에서 아침을 맞고 있었네요.
조황은 물이 빠진 상태에서도 좋았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는 분들은 많이 잡고요.
낚시보다는 함께하는 시간을 더 좋아 하는 분들도 많아 보였네요.
관리실 반대편 작은 방갈로 세동에는 12명 정도가 자리할 수 있는 잔교를 옆에 붙여 놓았네요. 여러 명이서 낚시는 편하게 하고 방갈로는 잠만 자면 되니까 단체 출조 시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리실 앞 후박나무 그늘아래엔 텐트가 쳐있었는데 시원해 보입니다.
주차장 쪽 나무 그늘 아래도 텐트치기 좋습니다.
배수기에 조황이 주춤 하다고 하지만 만정지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문의: 010-5251-8348, 031-658-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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