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설지입니다.
벼이삭이 자라는 시기로 인하여 용설지는 지금도 미약하게 배수중이며 저수율은 오늘 현재 67.5% 상태입니다.
9월 초까지는 배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후로는 없다고 하니 가을장마로 인해 하루빨리 수위가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합니다.
'노지 2호'가 만들어져 중류권 수심 2미터권에 배치되었습니다.
독립형으로 조용한 분위기속에 힐링낚시를~~
어제 조황은 한분이 8수 정도...한분은 낱마리....수위 안정권에 들어서면 좋은 조황이 이어질꺼라 믿습니다.
메모리카드 접촉 불량으로 인해 오늘 아침 부랴부랴 찍은 조황사진이 모두 다 날라갔네요....ㅠㅠ
어제 오후까지 찍은 사진으로만 올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직까지도 조황은 미지수??
수위가 내려감에 따라 조황이 애매합니다. 저수율 80% 정도 되어야 조황이 살아날듯 싶은데....
그나마 조금씩 씨알이 커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가을이 되면 큰 대물들이 속출할듯 싶네요.
주말에는 그나마 조사님들이 다양한 포인트로 분산되어 조금은 한적하게 낚시를 즐기실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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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1호'는 캠핑을 오신 가족들께서....조황은 꽝이었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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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류권 노지에 앉으신 조사님들....조황은 낱마리에 그쳤습니다.
상류쪽 잔교도 낱마리 조황....많이 잡으신 분이 월척 포함 13마리 정도? 사진이 없어서 상당히 아쉽네요.
상류 노지에서는 월척만 3수....
어제는 공연장 앞쪽 잔교가 대박을!!
37센치 월척 포함하여 20수 이상....뜻밖의 반전이였습니다.
공연장 앞쪽 노지에 앉으신 조사님들은 꽝 아니면 낱마리....
요새는 초저녁과 새벽 4시 이후에 집중적인 입질이 왔다고 하며 글루텐에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저녁에는 은근히 쌀쌀하기에 가벼운 외투 그리고 개인텐트 꼭 지참하시고 출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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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터는 용설붕어잡이터 조황소식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오전에 찍은 사진이 날라갔기에 어제 오후에 찍은 사진만 올립니다.
꾸준한 방류로 인해 주말에는 단골조사님들로 조금이나마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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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힘이 당찬 붕어의 몸부림...
언제나 일찍 오셔서 많이 잡으시고 일찍 가시는 조사님의 조과....
주말을 맞이해 용설지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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