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대한민국의 8월을 어찌 기억할지는 모르겠으나
독정의 역사에서 올 8월은
수많은 전쟁을 치러낸 것과 같은 고난의 역사로 기억될 것입니다.
독정의 역사에서 지워져 없어지길 바라는 8월.
낼부터 열리는 9월 가을은
8월과 같은 시련이 없기를 바라며
뭐~~ 딱히 내세울 조황은 아니지만
그나마
그래도
낮보다는 밤조황으로 돌아선 추세입니다.
밤이 늦으면 늦을 수록 더 좋다고 하네요~~
조낸 더웠던 8월에는 땡볕에서만 입질하던 붕어가
가을이 온다하니
이제서야 밤낚시에 입질을 하네요~~ (얄미운 붕어쉐이들~~~)
밤에 지렁이 끼면 메기녀석이 덥썩덥썩 잘 물고 늘어지오니
메기메운탕 좋아라 하시는 분들은 함 노려보시구요~~
사실 메기는 치어 먹으라고 넣었는데
치어보단 지렁이를 좋아하니
이번 메기 방류도 실패~~!! 엿습니다.
얼렁들 오셔서 메기 잡아가셨음 하구요~~
메기 방류가 실패했으니
다시 붕어방류로 조황에 도움드리고져합니다.
오늘의 방류는 2시쯤(??)
고때 할 예정입니다.
고기사러가면 항상 듣는 얘기가 있는데요~~
"" 이고기는 진짜 넣으면 바로 나옵니다~~!! 입니다.
근데.......
그런 경우는 솔직히 10번에 3~4번.
3할 4할이면 높은 타율이기에 독정의 고기방류에는 주저함이 없습니다.( 사실 양은 적지만 매출대비~~ ㅋㅋㅋ)
그럼
주저리주저리 말도 많았던 조황정보를 마칩니다.
조사님들~~~!!
정말 행복한 월요일 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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