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설지입니다.
용설지는 어제부터 수문을 닫아 오늘 현재 저수율 66.4% 상태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배수는 한동안 없을듯 하며 시원한 빗줄기만 내려준다면 차츰차츰 수위가 올라가겠네요.
현재 수위는 조금 불안정 상태로 저수율 70% 이상이 되어야만 다양한 포인트들이 살아날듯 싶습니다.
어제 수문을 닫은 이유때문인지? 저기압 영향때문인지? 간밤의 조황은 몰황 그 자체....
엊그제까지 그나마 좋았던 조황이 상당히 주춤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초저녁에는 그나마 입질이 있었는데...밤새 말뚝이였다고...
엊그제 오셔서 하루 더 하신 송파 어르신께서는....
엊그제 잡은게 전부라고....
몸이 불편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출조하신 조사님께서도...간만에 꽝...- -;;;
용설지 처음으로 방문하신 노조사님께서는 낚시대 2대나 끌려가는 사태가...요새 잉어인지? 붕어인지? 향어인지 모르나...낚시대가 끌려가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낚시대 관리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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