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계양 운영자입니다...
지난 주말 많은 조사님들께서 다녀가셨습니다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다만 지난 목요일부터 내린 비와 강한 바람이 불어와서
안그래도 주말 낚시가 힘든데 더욱더 조사님들을 힘들게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초속 3-4미터의 바람을 피해 관리소쪽에 많은 분들이 포진 하셨는데
밤낚시에 찌올림을 거의 보지 못하셨고...
일찍 주무시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셔서 낚시하신 조사님들은 잠깐의 입질에 덩어리를 만난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번주 들어서 일요일과 월요일에 낚시하신 분들은 오히려 밤낚시에 재미를 보셨고
어제(월요일) 낚시하신 분들은 밤낚시에 재미를 별로 못보셨네요...
아침 10시쯤 제가 철탑 곶부리쪽에서 낚시하시고 밤새 두번의 입질을 보셨다며 잠시 쉬고 계신
단골 조사님 자리에서 글루텐을 달아서 던진 36대에서 비록 떡붕어였지만 준수한 씨알을 하필 제가 만났네요...
관리소쪽은 어제 밤낚시에 재미를 보셨는데 철탑쪽은 밤낚시에 재미를 못보셨고
오전 낚시에 조과를 조금 보신듯 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정도로 밤과 새벽에 엄청나게 춥습니다...
밤낚시 하시는 분들은 방한장비를 잘 준비하셔서 출조하셔야겠습니다...
붕어의 찌올림이 지저분한 경우가 있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입걸림이 제대로 되지 않은채 잡았다가 살림망(특히 경심망의 경우가 더욱 그렇습니다)에 넣어두었다가
다시 방생하시는 경우 입이 헐거운 상태로 먹이 활동을 하는 붕어들이 그런 입질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
상태를 보셔서 상처가 생긴 붕어 같으면 번거로우시겠지만 둠벙 수초쪽에 방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처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니면 저에게 말씀하시면 제가 방생해드리겠습니다...
요즘은 입질 시간대가 수시로 변하는듯 합니다...
입질도 가끔은 예민해지고요...
특히 관리소쪽과 철탑쪽은 서로 상반되는 경우도 있고요...
밤낚시에 입질이 없는 경우 낮낚시로 패턴이 바뀌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때는 조금 주무시고 여명이 밝을때부터 하시기 바라며
낮낚시에 입질이 없는 경우 반대로 밤낚시에 집중해 보시면 조과를 보실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름답게 대를 펴시는 것보다 바닥을 조금이라도 더듬어서(좌우로 캐스팅 하셔서...) 골자리로 느껴지는
위치에 찌를 세우시면 힘든 낚시를 조금은 수월하게 하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둠벙에도 붕어를 방류하였습니다...
원탕과 둠벙에 방류를 적절하게 분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시는 모든 분들이 찌맛,손맛,들맛 보시기를 바라며~~~
조황문의 : 운영자 : 010-2305-5676, 계양지기 : 010-7275-3181
파라솔 및 낚시의자등은 개인지참 입니다...
주 소 :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양리 206번지 ( 또는 "계양낚시터" )
입 어 료 : 25,000원 (중층,내림,낚시집게 사용금지 )
**** 낚시터 내에서는 취사를 금지합니다만... 등나무 밑 평상에서는 가능합니다 ******
**** 주말엔 낚시대 편성을 5대이하로 제한합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토요일 밤새 입질이 없다가 일요일 여명이 밝아오면서 잠시 들어온 입질에 낚은 조과입니다...두분인가 세분이 합친...
4짜급도 있고 허리급도 있었는데 4짜급의 상태가 안좋아서 상림망만 촬영했습니다
둠벙에서 나온 예쁜 월척입니다...
아직 둠벙 수초지역에서는 마릿수는 안나오네요...
주말에 철탑쪽에서 낚시하신 조과이고요...
대체로 낱마리 수준에 그쳤습니다...
오후 늦게까지 앉아계신 분들은 일요일 오후에 그래도 위로의 손맛을 보고 가셨고
새벽에 철수 하신 분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낚시를 기약하셔야만 했습니다...
일요일 둠벙에도 붕어를 좀 넣었습니다...
일요일 밤에 찌올림을 자주 목격하고 월요일 아침에 살림망을 보니 아래가 구멍이... 헐거워 졌나봅니다...
반은 빠져나간듯...
일요일 밤늦게 11시쯤인가 들어와서 새벽녘까지 낚시후 수면실에 계시네요...
준수한 조과를...
월요일 낮에 들어오셔서 저녁 드실때까지 조용하다 저녁 드신후부터 입질을... 자정무렵 철수를...
아직 낚시 하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데...어제밤에는 조과를 조금 보셨네요...근데 사진을 영 못찍어드렸습니다...
제가 지인분들이 오셔서 술을 한잔 하는 바람에 흔들렸습니다...죄송~~
관리소 맞은편 화장실쪽 첫번째 자리에서 짧은대로 잡아올린 허리급 붕어입니다...
철탑은 말뚝이었는데...관리실쪽은 나름 재미를 보셨습니다...
이분도 짬낚시였는데... 낚시 알듯말듯... 이마저도 즐기시면 더욱 좋겠지만... 그래도 모두 손맛 보시면 좋을텐데...
그래도 철탑쪽도 나름 선방 하셨습니다... 철탑 곶부리 우측은 그나마 조금 나은듯 합니다...
철탑 곶부리 좌측과 우측의 상황이 다를때가 꽤 있는듯합니다...
두분다 철탑 우측에 앉으셨고요...
철탑 좌측도 일요일 밤낚시에는 조과가 좋았는데...여기 있다보니 점점 헷갈리는 경우가...
오전에 조황 확인하다가 글루텐 한번 달아서 던지니 올라온 깨끗한 붕어 입니다...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데 하필 나에게 왔는지...
입질 시간대를 잘 파악하시는게 요즘은 최대 관건인듯 합니다...
이상 계양 운영자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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