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서리가 내리면 붕어가 굵어진다"고 옛 어른들이 말씀하셨는데 가을은 막바지에 들어서고 찬서리가 내릴때가 됐는데
어쩐일인지 따스한 햇살이 계속되어서 조사님들에게는 더없는 호기인것 같습니다.
금년한해 극심한 가뭄으로 좌대를 제위치에 배치하기가 곤란하여 수초가에 던질수있는 여건의 좌대가 많지 않았을텐데
이곳 의암호는 파로호와 소양호의 하류에 위치한 호수로써 수력발전으로인한 방류로 예년과 동일한 여건의 좌대배치와
특히나 요즈음은 가을대물붕어철에 의암호는 만수위를 기록하고있고 좌대를 수초가에 모두 배치하였으며 특히나
조사님들의 손맛이 죽여주도록 수초가의 수심이 1.5m∼2.0m의 최적의 수심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서울근교의 춘천낚시터중 수상펜션이자 방갈로인 거북이좌대낚시터 예약 및 연락처
010-5074-4207 (033-242-3199) 블로그는 http://blog.daum.net/777turtle777
낚시터에 찾아와서 밤을 꼬박새워가며 낚시를 한다면 누구나 이렇게 근사한 붕어를 낚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음과 몸의 힐링을 위하여 적당히 노력을하고 조금 누워있다가 하겠노라고 다짐하고 방안에 드러누워 버리면
좌대의 온돌방이 뜨끈뜨끈 하기에 저절로 허리를 지져가며 찜질을 하기에
스르륵 눈이 감기고 꿈나라를 다녀오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초저녁에나 아니면 깜짝놀라 깨어보니 네다섯시쯤의 아침일찍 떡밥을 부지런히 갈아주고
담배한개비 피워물고 이런저런 생각하고 있을때 너무도 고맙게 이렇게 씨알좋은
토종붕어를 상면하는것은 스스로 어복이라고 말씀들을 하신답니다.
비록 월척의 꿈을 갖고 이곳 거북이낚시터를 찾아주셨다가 넓은 호수에 반하고 깨끗한 수상좌대에 반하며
특히나 갈대, 부들, 수몰나무등 여러종류의 붕어들의 놀이터에 3.0칸의 낚시던지기에 적당한 거리에 좌대를 배치하여
붕어들이 놀이터에서 놀면서 간식을 제공할수있는 최적의 여건을 보면서 누구나 월척의 기대를하지만 붕어들이 우리의
마음을 어찌나 몰라주는지 꽝치는 조사님들도 계시고 또 거의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붕어를 손맛만 느끼고
바로 방생하는 바람에 빈 살림망만 우리는 구경할수밖에 없답니다.
지난 주말에는 너무도 반가운 "댐사랑"의 회원이신 돌감자님께서 직장동료분들과
이곳 거북이낚시터를 찾아주셨답니다.
제 개인적인 가정의 크나큰 애사로인하여 입실하실때는 뵙지못하였고 이렇게 퇴실할때만 반갑게 인사를 하였답니다.
돌감자님이 낚은 대물 누치의 살림망안에 들어있는 모습이랍니다.
어찌나 크던지 손맛을 톡톡히 보셨을것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건너에 있는 A1좌대의 어머니가 누치를 낚는것을 보시고
매운탕을 하신다고 주실수있느냐?고말씀하셨다면서 드려야된다고 해서 이렇게 방생하지 않고 꺼냈답니다.
접어도 바께스?보다 큰것을보면 아마도 60-70센티미터는 족히 될듯한 대물 누치인것 같습니다.
이것을 멀리서 보고서는 달라고 하셨지만 아마도 직접 보시면 너무커서
젊은 어머니인 탓에 깜짝 놀라서 아버지가 손질을 했을듯 합니다.
건네주려고 배를 그쪽좌대에 안착시켰을때는 엄마는 방안에 계서서 못보고
아빠만 봤기에 놀라는 표정을 볼수가 없었구요...ㅎ
어젯밤의 조황을 여쭤보니 토종붕어의 얼굴은 구경하지 못하였고 대물 누치의 손맛을 멋지게 보셨답니다.
그동안의 이런저런 소식과함께 오늘 하룻밤 써비스로 제공할테니 더 묵으시면서 낚시를 하고 맛있는 삼겹살이나 구워서
소주한잔 하자고 제가 열심히 설득하였는데 내일아침 일찍 출근들을 하셔야한다고
아쉽게 차한잔을하고 귀가하셨답니다.
동대문에서 열심히사시는 부부가 가끔 찾아주시는데 이렇게 또 만나서 차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사장님이 너무도 열심히 사시고 지금은 떡밥연구를 직접하시면서
이렇게 취미생활도 죽자살자 하고 열심히 하신다는 말씀과 함께.
일요일 모두가 퇴실하고 어젯밤따라 제가 집안의 애사를 치루느라 삼일동안 제대로 잠도 못자고 친척들을 마주하며
술잔을 기울이며 새벽까지 손님접대를 하느라 녹초가 되었고 또한 일요일은 오전에 퇴실하시는 분들때문에 청소하랴
시설물 보완하랴 분주해서 피곤이 너무도 엄습해오는데
아들딸이 모처럼 거북이낚시터에 모인관계로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기로하고서 고기를 막 굽는데 너무도 반가운 손님이 찾아주셨네요.
금요일날도 여섯좌대가 채워졌고 토요일은 10좌대가 가득예약이 되었는데
연구소계신분이 갑자기 일이생겨서 다음주로 미루면서
취소하는바람에 접지좌대만 썰렁했는데 일요일마저 손님들이 네집이나 찾아주셔서
피곤을 풀수있는 시간이 없었답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이렇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주셨는데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낚시는 차후에 하시라고 권하면서 술한잔을하다보니
얼큰하게 취하면서 많은 술병을 비웠답니다.
너무도 낚시를 좋아하시는 우리좌대에서의 별명은 "오금동 황새" 라고 너무도 어복이좋으신지?
항상 마릿수 붕어를 잡으시는 조사님입니다.
울 아들은 문턱에 걸터앉아 연탄화로를 이용하여 연탄구이 삼겹살을 굽고있는 모습이랍니다.
건강에 좋고 아니면 좋지않고의 이론을 떠나서 이렇게 정겨운 사람들과 소주한잔에 곁들이는 연탄구이 삼겹살한점은
아마도 피가되고 살이되는 건강식이 아닐까?싶습니다.
앉아서 소주한잔들이키면서 우리 아들딸들에게 이런저런 인생선배로써 좋은이야기도 많이해주시고
낚시를 하면서 자기만의 노하우를 말씀해주시는것을 보고
아마도 이렇게 지속적인 노력의 댓가를 보고 계시는구나라고 느꼈답니다.
물론 조금의 금전의 수고가 곁들여서 이렇게 펜션동을 예약하시면 모든 편의시설이 완비되고 특히나 지금같이 추워지는
계절에도 수상펜션동 안에서 온수샤워를 할수있는 호사를 누릴수가 있답니다.
낚시꾼들만의 남자들끼리 찾아주시면 이렇게 호사스런 수상펜션동에 하룻밤을 묵을 필요는없고 중형이나 일반동의
좌대를 예약하셔도 깨끗하고 편의시설이 모두 완비되면서 연안수초에 던질수있도록 예약하시면 된답니다.
어제도 금,토,일요일의 3박4일간의 장박을 하시는 손님이 계셨는데
이렇게 온수보일러가 설치되어 온수샤워하시면서 계셔서
전혀 불편함이 없고 아주 편안한 힐링을 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시고
술은 전혀 드시지 않아서 이야기만 나누다가 왔답니다.
첫날은 꽝, 둘째날은 여덟,아홉치의 토종붕에 세마리를 낚았다고 하시면서
본인은 절대 붕어를 가지고 나가지 않으신다고 하시네요.
오늘 월요일아침 철수하면서 찍으려고 했는데 벌써 방생하고 살림망을 건조시키고 있다고 하시면서 허허허 웃으시네요.
이렇게 호젓한 의암댐에 조용히앉아서 연안을 바라보고 낚시대를 드리우고 저만큼 적당한 거리의 찌를 응시하면
저마다의 근심걱정은 잠시 잊혀지고 고민고민하던 실타래도 술술 풀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낚시인들이 많고 이렇게 주말이면 가족들과 친구들과 서울근교로써 접근성도 용이하여 성황을 이루는것 같구요.
주말이면 잠시 짬을내어서 거북이낚시터의 머슴으로써 이런 호사도 누려본답니다.
일요일 분주하게 청소하고 일을 끝내고나면 잠시 틈을 내어서
이렇게 한두번씩 케스팅을 해봐야 일주일이 편안하게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이곳 박임식 사장이자 제 마눌입니다.
요즘 집안일도 바빴고 손님들도 예년에 비해서 훨씬 많이 찾아주셔서
정말로 눈코뜰새없고 서울 본가에 하룻밤을 묵으러
올수도없이 바쁘지만 손님들이
"음식이 맛있어요" "전화를 너무도 친절하게 받아줘서 고마워요" "좌대가 너무도 깨끗해요"라면서
많은 칭찬을 해주시는 덕택으로 승승장구하여 이렇게 선장 노릇도 하면서 거북호를 직접 운행도 하신답니다.
오늘 하루도 이곳 거북이낚시터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거북이낚시터를 찾아주시려면 이곳
http://blog.daum.net/777turtle777 을 클릭 해주세요.
거북이낚시터 전화번호 010-5074-4207 (033-242-3199)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서면 현암리 698-3번지
시설소개
일반좌대(3동보유) : 전기온돌판넬,스카이라이프텔레비젼,냉장고,에어컨,브루스타,
이불,실내식탁,의자,화장실,와이파이.
중형좌대(2동보유) : 일반좌대시설동일하며 추가 시설은 냉수샤워,수도연결,외부테이블식탁/의자, 중형뜨락,
고급중형(1동보유) : 중형좌대시설과동일하며 추가 시설은
온수보일러/온수샤워,사방낚시가능한 넓은뜨락,방안에서호수경관감상최적.
수상펜션형(4동보유) : 중형좌대시설과동일 추가시설은
침대방과 넓은온돌방,넓은 온수보일러/온수샤워,넓은뜨락,대형냉장고.
요금 기준은 (주말은 금,토요일 저녁, 평일은 일,월,화,수,목요일 저녁)(성수기는 7.15∼8.15일)(공휴일 전날저녁)
|
구분 |
일반형 |
중형 |
고급중형 |
수상펜션형 |
|
주말,성수기,공휴일 |
8만원 |
10만원 |
13만원 |
15만원 |
|
평일 |
6만원 |
8만원 |
9만원 |
10만원 |
추가되는 입어료는 없습니다.(바베큐그릴대여시 : 12,000원)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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