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배를 타고 오신 조사님도 방류전 고기를 잡지 못해서 아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8시까지만 지켜보기로 하고 서비스 방류를 하기로 합니다.참 돔 두마리 우럭 한 마리 각각 팀에서 겨우 잡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방류를 해드렸어요.
우와~~
그런데 이녀석들도 안나오네요!!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
금방 9시가 되어 첫 방류를 정량보다 많게 해드렸습니다.
잡는 분도 계시고 못 잡는 분도 계십니다.
어떤 아주머니께서 낚시대 좀 봐달라고 하셔서 수심을 맞추는데 우럭이 올라옵니다.
바닦권에서요...
그래서 알려 드렸습니다.
들어간 고기양은 있고 어제 가시며 풀어주고 가신 고기도
있고..
요즘 고기들이 시원하게 나오는 때가 아니라고 말씀 하시더라고요.
저희 좌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4,5월달 처럼 방류발
잘 받을 때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입어칸에 농어 좀 잡으려고 생새우 걸어서 수심 짧게 해서 낚시대 하나를 걸어둡니다.
그리고 두 번째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농어 잡으려고 걸어둔 낚시대에 우럭이 잡히면서 이 번 방류때에 수심을 알려줍니다.
아침 일찍은 쌀쌀했는데 수온이 오르면서 일광욕을 즐기러 떠올랐나 봅니다. ㅡㅡ;;
하루종일 수심이 일정하지가 않았습니다.
방류 끝나고는 바닦권에도 있고 수심 2.5 미터 4.5미터등등 우럭이 사는 층들이 다 달랐어요.모여있는 곳에 따라서 싸이즈도 달랐고요.
원래도 방류 끝나면 그렇게 찾아야 하지만 오늘은 심했던것 같습니다.
어쨌든 못잡으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풀어준 양이 있어서 그런지 못 잡으신 분은 없으신것 같습니다.
제 기준에요~~^^
*저희 좌대 평균 수심은 3.5~4미터인데 요즘은 불규칙 적이니 꼭 참고 하시고 방류때는 못잡으시면 잡으신 분들
수심을 확인하거나 저나 사모님께 수심 체크 꼭 하세요*
●매일매일 서비스 방류(기존 서비스량 보다 증가
평일은 더 많이 방류)
평일 손질비 무료(많은량 등따개 제외)
낚시대 1인 1대 무료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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