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쳥명의 낚시이야기
강화바다낚시터 어려운이웃돕기대회를 가다.
2016년 1월달이 몇일전 같은데 벌써 2016년 마지막 12월달이다가오고..
대설의 절기를 앞둔 몇일전 강화바다하우스낚시터 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문을 듣고 발길을 향해봅니다.
요즘 이렇게 춥고 시국도 어지러운 이시기에 과연 조사님들이 많이 와주실까하는 의문을 안고 찾아간 강화바다하우스낚시터..
이번 행사는 추운겨울에 어여운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대회..
간단한 대회를 소개하자면..
개최하여 1등부터 3등까지 하신 조사님들에게 상품도 나눠드리고 조사님들의 성함으로 연탄 2000장을
강화군청 사회복지과에 기부를 하는 대회였습니다.
뭐하러 그런걸 하냐 그러는 조사님도 계시겠지만
이 추운날씨에 연탄한장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고 강화바다낚시터 사장님이 좋은 취지로 개최를 하셨다 합니다.
제가 찾아간 시간은 오전 8시경... 적지 않은 조사님들이 보이시네요
아침 9시 부터 낮 12시 까지 대회시간이고 9시 이전에는 자유낚시를 하네요
9시가 다가오자 전원 퇴장후 입장 방송이 나오네요
필자도 밖으로 나가 상황을 둘러보니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하고자 어느새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와 주셨네요
그리고 조사님들 사이에서 친근한 얼굴이 보이네요.
요새 또 핫하다는 강태산님과 여성출연자 서윤희씨도 보이시는데요
오늘 어려운 이웃돕기 대회도 개최하는겸 뻔뻔(funfun)한 낚시여행 방송촬영도 함께 이루어 진다 합니다.
대회상황 부터 방송촬영까지 차근차근 짧게나마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침 9시가 되자 어여운이웃돕기 대회를 시작합니다.
오늘 대회의 대상어종은 참돔이고 대회방법은 무게를 달아 순위를 발표한다 합니다.
겨울에 무슨 참돔?
강화바다하우스낚시터는 실내의 온도와 수온을 조절 하여 늦은 겨울까지 돔 종류의 어종들을 방류를 한다는데요
이번 겨울에는 겨울 시즌내내 방류를 목표로 하신다는데 수온조절이 잘 되길 바랍니다.
대회가 시작되자 마자 파이팅이 시작되는데.. 근데 파이팅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과연 오늘 첫 어종은 무엇일까요?
오늘 대회 첫 어종은 능성어! 어쩐지 파이팅이 오래걸리고 예사롭지 않다더니만 고급어종이자 잡기가 힘들다는 능성어..
오늘 어려운이웃돕기 대회 기대됩니다.
잠깐 강화바다하우스 낚시터를 소개해드리는 동안 파이팅 장면도 함께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곳 강화바다하우스낚시터는 약 700평 규모의 하우스낚시터로써 만석은 100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가로와 조그마한 커피숍 회칸등 이 준비되어 있으며 낚시대는 루어대부터대낚시 3.2칸까지 사용할수 있습니다.
올림픽대로가 강화도 근처까지 공사가 계속되고 있어 서울중심에서도 약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따뜻한 실내에서 나이불문 남녀노소 누가나 함께 따뜻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낚시터입니다.
강화바다하우스 낚시터를 소개해 드리는 동안 뻔뻔(funfun)한 낚시여행 촬영팀도 낚시를 시작하고
드디어 대상어종인 참돔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약 1kg 급의 참돔들이 방류가 되었고 무게를 측정하기 위해 잡으신 참돔을 계측하여 순위를 발표합니다.
얼마전에 방류했다는 방어..
방어가 연신 차고나가는 어종이라 손맛은 끝내주는데요
오늘은 대상어종이 참돔이라 방어가 환영받지를 못하네요
촬영팀이 시끌시끌하네요 역시 강태산님입니다.
낚시를 대충대충 하시는 강태산님도 우럭 한수를 잡아내고 눈길가는 곳마다 파이팅이 계속 되네요
이 맘때면 그리고 하우스낚시터의 특징이 입질이 예민하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곳 강화바다하우스는 고기들의 적절온도인 16도를 유지하니 시원시원하게 찌를 빨고 들어가네요
그러다 보니 아이라고 할것 없이 손맛을 보고 추억으로 남습니다.
저도 어릴적 아버지 손잡고 따라가 함께했던 낚시의 추억들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으니까요..
어른들도 아이들에게 추억을주고 아이들에게 웃음을 받으니..
이보다 더 좋은 시간이 또 있겠습니까..
파이팅 장면은 찍다보니 어느덧 대회 종료시간이 다가오고
어려운 이웃돕기대회도 거의 막바지로 다가갑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촬영팀이 시끌벅쩍 하네요!
아니 이게 왠걸.. 강태산님과 서윤희씨 두분이서 더블 파이팅!
서윤희씨가 잡은 참돔이 좀더 크네요..
방송도 하고 대회도 참여하여 계측도 하고 오늘 사진찍는 내내 놀라는 일들이 많았네요
이제 대회 끝을 알리고 순위를 발표를 하여 시상을 합니다.
대회 시상이 끝나고 강화군청 사회복지과 직원분과 우승하신 조사님들과 기록을 남겨봅니다.
1등부터~3등까지 하신 조사님들의 성함으로 강화군청 사회복지과에 연탄 2000장이 기부가 되었습니다.
대회는 끝이 나고 오늘 이벤트 방류로 돌문어를 방류를 한다는데요
거의 1kg 급의 돌문어 남자 스테미너에도 좋고 여성에게는 피부에도 좋다는 호불호없는 음식 돌문어..
돌문어가 방류가 되자마자 돌문어들이 잘 움직여 주는가 여기저기 나오기 시작합니다.
앞으로도 조사님들의 반응이 좋고 돌문어 또한 잘 나와준다면 지속적으로 방류를 할 계획이시라 하네요
이것이 바로 문어숙회 입니다. 질기지도 않고 꼬들꼬들하니 식감도좋고 정말 맛은 일품입니다.
서윤희씨가 한점집어 촬영에 도움을 주시네요.
이런 미인이 저렇게 준다면 정말 행복하겠네요..^^
자! 횡설수설은 그만하고 돌문어도 맛을 보고 잠시 뜸할 시간 이벤트도 진행을 하였는데요
추첨을 통해 강화도 특산물인 강화속노랑 고구마를 나눠주었습니다.
강화속노랑 고구마는 강화도의 특성상 차진황토들이 많고 큰 일교차와 해풍등 그리고 육지의 오염물이 적어서
부드러운 물고구마가 잘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 고구마보다 당분이 높아 맛도 일품이라 하네요.
뻔뻔(funfun)한 낚시여행 촬영팀은 계속 먹기만 하네요...
잠시후 이곳 강화바다하우스낚시터의 단골조사님이신 한 외국인..
강화바다낚시터에서의 그동안 낚시조과를 서윤희씨에게 자랑하며 팬임을 알리네요..
뻔뻔(funfun)한 낚시여행 촬영도 막바지에 달하는 무렵..
잠시후 응원차 배우 조재윤님이 응원차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오늘 어려운 이웃돕기대회랑 뻔뻔(funfun)한 낚시여행 촬영도 끝이났습니다.
저도 사진기를 내려놓구 잠시 쉬구 있는도중 또 능성어가 올라오네요..
그렇게 전 촬영팀과 사장님과 수다를 떨고 늦은오후 철수를 했습니다.
이번 뜻깊은 행사 이웃돕기낚시대회를 열어주신 강화바다낚시터 사장님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번창하는 강화바다낚시터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상 청명의 낚시이야기 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낚시 안내♣
주소 :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장흥리 276-5번지
문의전화 : 032-937-6878 , 010-9816-3835
(예약 불가 선착순 입장)
어종 : 능성어, 돌돔, 농어 , 우럭 , 랍스터 등
미끼 : 갯지렁이, 새우, 활미끼 (고등어, 오징어, 꽁치.. 금지)
낚싯대 : 민장대, 루어대 (지정된 뜰채만 사용)
입어료 : 6만원 ( 12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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