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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낚시여행-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 태공좌대 낚시터-편) .....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 태공좌대 낚시터...)
<< 초평저수지 태공좌대 낚시터>>
● 위 치 :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501-1번지
● 전 화 : 010-2201-8278
● 면 적 : 78만 평
● 수 질 : 자연 계곡수
● 어 종 : 붕어, 잉어,가물치,메기
● 수 심 : 1m~2m권
● 미 끼 : 떡밥,지렁이 ,생미끼
● 입어료 : 주중50.000원 / 주말60.000원(공휴일전일, 연휴일)
●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샤워실, 화장실, 주차시설
● 수상좌대 : 8동 >
상춘의 낚시여행-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 태공좌대 낚시터-편)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 태공좌대 낚시터를 찾아서.....)
▲ 반평생 낚시를 다니면서도 정작 충북 진천에 있는 그 유명한 초평 저수지와는 인연이 없었다.
우연하게 낚시사랑 후원터가 된 초평 태공좌대 사장님과는 나이도 같고 사는 곳도 가까워 한 번쯤 찾아봐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지난 봄이 깊어갈 무렵에야 이곳을 찾게 되었다.
초평池야 낚시꾼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꽤나 유명한 저수지였고, 대형지로 자원이 많이 많은 꾼들에게
사랑을 받는 낚시터였지만 외래어종인 부르길과, 배스가 유입이 되면서 인기가 많이 하락한 것은 사실이다.
▲ 초평지는 약 78만 평의 대형 저수지로 충북 진천군의 대표적인 곳이며 물이 맑고 경관이 무척 빼어난 곳이기
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많은 낚시꾼들이 찾는 곳이며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아직도 봄에는 저력을 발하는 곳이다.
▲ 지난해 초봄에 초평지를 찾았다 좌대와 노지에서 큰 씨알의 토종 붕어를 잡았던 좋은 추억 때문에 올해도
초평지를 찾게 되었다
▲ 올해는 정선, 영월의 낚시사랑 동호회 회원들과 두 대의 좌대를 타기로 하고
낚시사랑 후원터인 태공 좌대에 올랐다.
▲ 초평지의 본격적인 시즌이 되면, 좌대는 만원이다. 지금은 산란이 임박한 시기라 물색도 많이 좋아졌다.
▲ 낚시사랑 후원 좌대인 태공 낚시터 사장님께 대충 포인트를 물어보고 낚싯대를 편성해야 조과가 좋다는 이야기에 몇몇 좌대와 포인트를 둘러본 후 좌대에 올랐다.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바람도 조금 불었고 강원도에는 30cm 정도의 눈이 내렸다고 한다.
날씨도 4월 중순이라고 하기엔 조금 쌀쌀한 편이었다.
▲ 봄은 왔는데 윤달이 낀 해라서 그런지 기후가 좋지 않아 올해는 예년보다 산란이 더 늦는 것 같다고 합니다.
5 
▲ 벚꽃과 진달래가 만발할 때면 초평지의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된다는 정설.
▲ 생각보다 많은 포인트를 가지고 있고 접근성이 아주 용이하지만. 70만 평 수면 위에 100여 개의 좌대가
포인트에 따라 배치가 되기 때문에 가끔은 붕어가 잘 잡히는 장소에 좌대들이 몰리는 단점도 있다고 합니다.
▲ 수몰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포인트, 마치 숲 속에 앉아서 낚시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 주변에는 볼거리도 많고 건강한 생태계가 형성되어 많은 들꽃과 동,식물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 보기 좋은 포인트에 있는 좌대도 있지만 물골을 따라 조황 위조로 배치되어 있는 좌대도 있습니다.
▲ 다시 말해서 보기 좋은 포인트라고 해서 꼭 조황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는 말이다.
▲ 그날의 기온과 바람의 영향 등 많은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이지만 어쨌든 비교적 수심이 얕은 포인트의 조황이
더 좋다고 한다.봄날 조우와 함께 봄을 만끽하며 붕어 구경도 할 생각이었기에 조과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낚시하기로
하였다.
▲ 초평池는 자연과 잘 어우러진 퐁광 좋은 포인트가 많다 .
▲오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였던가? ^^ 오는날이 보름이라니 더욱 조과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는 게 좋을 듯했지만,
낚시란 꼭 그런 것은 아니기에 은근한 기대도 생긴다.
▲ 좌대 앞에 피어 있는 봄꽃을 구경하면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 낚시터의 풍경을 많이 보았지만 이곳처럼 아늑하고 멋진 곳은 드물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산란기 특수 때문에 대물들이 출몰하고 있는 시점이라 낚시꾼들의 모습에는 비장함마져 서려 있습니다.
▲ 낚시 준비를 하는 낚시꾼의 모습에서 자유인의 모습을 느껴봅니다.
▲ 초평지 중 상류 태공좌대 낚시터의 오후 풍경입니다.
▲ 수몰나무 포인트는 봄철 산란장 역활을 하기 때문에 좋은 포인트가 된다고 합니다.
▲ 낮에는 지렁이 미끼로 초대형 부르길을 잡아내기로 하고 본격적인 낚시는 밤에 하기로 의견의 일치를 보았습니다.
▲ 하지만 낮에도 붕어가 나온다고 합니다.
▲ 수몰나무 포인트들이 멋지게 형성되어 있는 좌대의 모습, 좋아 보입니다.
▲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 모습이죠? ^^
▲ 수심이 비교적 얕은 곳에 배치된 태공좌대에서 올해 첫 월척 붕어를 기대해 봅니다.
▲ 조용하게 좌대에 홀로 앉아 무념무상으로 낚시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죠
▲ 낮에는 부르길과 잡고기가 주로 낚입니다.
▲ 외래어종이 빨리 줄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분위기는 아주 그만입니다.
▲ 좋은 포인트는 좋은 조과라는 등식이 있는 산란기의 초평지이기 때문에 미리 포인트 선정은 필수.
▲ 노지 부근에 배치되어 있는 좌대.
▲ 아직 오염되지 않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낚시하는 기분 아주 좋습니다.
▲ 좋은 경치와 공기 속에서 하룻밤 편하게 지내며 낚시를 즐기는 것 만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초평 저수지 주변은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본격적인 시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걸려 도착할 수 있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의 초평저수지에서 주말 하루 동료나 지인들과
어울려 자연을 벗삼이 낚시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저수지.
▲ 관할관청과 좌대 관리인들의 지속적인 자원 조성과 관리로 예전의 명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니다.
▲ 크지 않은 붕어지만 작은 붕어가 자주 낚이는 것도 자원이 많아졌다는 증거.
▲ 낮 시간에 쉴 새 없이 낚여주는 부르길.
▲ 크게도 평균 20cm 가 넘는 대형 부르길입니다.
▲ 낮시간이 지나가고 저녁 시간대로 접어듭니다.
▲ 분위기는 좋은데 날씨가 기대에 부응해줄지 모르겠습니다.
▲ 밤낚시 준비를 하고 있는 꾼의 모습.
▲ 배를 타고 나와 우리가 낚시를 했던 좌대를 바라봅니다. 아직도 잡고기 입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르길 퇴치 중인 열혈 조사님.
▲ 고개 들어 부끄러이 얼굴을 돌리우면 하늘은 가리운 채 가라앉고
단 하나..하나밖에 없는 마음인데 어찌도 이리 많은 것들이 오고갈까나
부끄러이 마음을 닫으면 어찌도 이리 많은 것이 오갈까 하는 생각을 하며 밤낚시 준비를 합니다.
▲ 세월에 잘 익은 여유를 모아 늘 힘겹던 시절의 마음을 녹여 주는 낚시터의 추억들..어쩌면 나만이 느끼는 그런
기분은 아닐지라도 낚시라는 취미가 주는 특별한 의미의 여유로움은 감당키 힘들은 삶의 무게를 잊게 해주는
청량제가 아닌가 싶다.
▲ 초평지 부근 들녘에 지천으로 피어 있는 봄 야생화의 향연에 봄은 깊어만 가는 듯, 오후 시간이 저물고 밤이 찾아올
시간입니다.
▲ 초평池의 아름다운 분위기, 이 아름다운 낚시터의 기억들은 오랜동안 나를 방황하게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보름달.
▲ 4월 중순에서 5월로 이어지는 초평지의 시즌을 잡으시면 월척 한 두 마리 잡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 예전보다 좌대 시설도 많이 개량이 되어 불편함이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 지난밤이 지나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비록 몇 마리 잡지 못하는 빈작의 조행이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경치 좋은
곳에서 지낸 것으로 만족합니다.
▲ 따스한 날씨가 며칠 지속되면 폭발적인 붕어 입질이 시작될 것 같다고 합니다.
▲ 이제 곧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는 초평지의 태공좌대 낚시터를 찾아시길 추천합니다.
▲ 시즌 첫 월척을 낚을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요즘 시기라고 합니다.
▲ 따스한 봄날 가족 동반 낚시여행에도 적합한 장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 이상 기후로 날씨가 무척 추웠지만 밤새 몇 번의 입질에 씨알 좋은 붕어 구경은 할 수 있었습니다.
▲ 월척 붕어와 준척 몇 마리의 조과지만 시즌이 시작되면 더 좋은 조황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34cm 초평지 토종 붕어의 모습.
▲ 영월에서 오신 낚시사랑 회원이 밤 낚시로 낚아낸 월척 붕어입니다.
▲ 붕어보다 부르길을 더 많이 낚아낸 하루였지만, 미끼 선별을 잘하면 어렵지 않게 붕어 구경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늘 낚시를 다니지만 제 스스로 낚시는 기다림이 있어 아름다운 것이 아난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과 즐거움, 그 꿈이 사라지고 절망이 찾아 와도 다시 돌아와 언제나 가슴에 설레는 바램으로 남아 미련으로 이어지는 낚시라는 취미는 길고 긴 기다림의 연속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낚시여정을 마칩니다.
▲ 설레임속에 다가오는 또 다른 계절, 그것들이 새롭기 때문에 기다려지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우린 어쩜 작은 변화를 느끼고 싶은 거지요, 보이지 않는 바람 그 바람이 우리들 가슴속에 오늘도 불고 있지요
소리 없는 그 계절, 우리가 사는 곳에도 찾아왔단다....얼마든지 느낄 수 있잖아 우리...바람 같은 작은 변화를
꿈꾸는 작은 변화를....그 변화를 위하여...오늘도 낯선 시골의 낚시터를 찾아 나서는 게 아닌가 합니다.
충청북도 초평池에 있는 태공좌대를 찾아, 봄의 끝과 여름의 시작인 그 모호한 경계 속에 휴일을 이용하여 낚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옛정서와 그림들이 많이 남아있는 충북 시골 마을과 초평저수지의 멋진 경치도 구경하고 때마침
산란 특수로 대물 붕어 구경을 할 수 있었던 흥미진진한 조행이었습니다.동행 출조를 해주신 낚시사랑 허당파 클럽
회원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초 평 저수 지 태 공 낚 시 터 조황 문의>>
초평지에서 "태공좌대"를 들어 보셨습니까? 초평지가 좋아 초평지 물가를 그리워 하다 보니 초평지 좌대낚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사 올립니다 초평지 "태공좌대" 입니다
좌대 주인과 손님 관계가 아닌 태공과 태공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초평지 10수년의 낚시 노하우를 살려 최고의 포인트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늘 물가가 그리우시다면 한번 찾아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초 평 태 공 좌 대 낚 시 터 HP ; 010- 2201 - 8278
● 주소 :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513-3번지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초평저수지 태공 좌대 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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