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저녁 노지 좌대 등에 조사님들이 여럿 있었는데..
새벽에 나가보니 이미 많이들 철수하셨네요ㅜㅜ
물론 이제 도착해 채비를 편 분들도 계시고요^^*
다행히 다들 손맛은 보고 새벽쯤 걷으셨다네요. 만 하루 낚시를 하신 공항강님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기념촬영 후 바로 방류하시는 모습이 정도꾼의 표본이십니다.
특좌대에 성남에서 오신 소철명조사님 이제 막 한 수를 낚고 계시는군요.
정말 예쁜붕어의 당찬 손맛에 어리둥절한 표정이십니다.
지난 밤에 제법 낚으셨군요^^*
여ㅍ 조사님들은 이제야 눈을 뜨신 모양입니다.
그래도 다들 손맛은 보셨나 봅니다.
오늘도 캠핑데크 좌대 앞엔 꾼들이 있네요. 명당인가봅니다.
그 캠핑데크 자리에서 37.5cm 토종을 낚아 기염을 토한 인천의 양봉만조사님의 자랑스런 모습이십니다.
바로 옆의 조우 김승규님도 만족할만한 조황을 올리셨네요.
아까 저 위에 소개했던 인천의 이상진조사님. 오셔서 연속 잡으시네요.
벌써 이만큼 잡으셨네요. 굵은 준월척급 씨알입니다. 그래서 오시면 여기만 앉으신답니다.
이상진 조사님이 부르셔서 달려오신 인천의 강민성 조사님. 역시 바로 몇번 헛챔질에 붕어를 낚고 계십니다.
![IMG_1949[1].jpg](https://www.fishnet.co.kr/data/C050_16/201708/20170817105225_ntdxkbdk.jpg)
오늘도 비가 오네요. 하지만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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