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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도인

작성일 : 2017-08-17 17:42:32 / 조회 : 5,717 / 추천 : 0 / 경기 포천시 가산낚시터 가산낚시터

제목

붕어도인 > 가산낚시터의 대물 : 낚시사랑

♣♣♣ 포천 가산낚시터 ♣♣♣

광복절을 맞아 월요일(14일) 퇴근 후 저녁에 대물 손맛을 보기위한

짬낚시를 위해 집에서 20분거리의 포천 가산낚시터를 찾아 보았습니다.

약6만여평의 명품 붕어전용낚시터로 자리잡은 가산낚시터는

유명세 만큼 멀리 지방에서도 조사님들의 발길이 이어진다고 하는군요.

가산낚시터 관리소~

낚시에 필요한 소품들과~

지기님이 손수 제작한 그 유명한 꽃찌들~

지금은 찌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작업이 중단되어 한정 수량만이 남아 서둘러 구입하셔야

꽃찌를 사용할수 있기에 관심있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소안의 미니카페~

비가 오는 평일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찌불을 밝혀

낚시를 즐기고 계시네요.

필자도 지난번 짬낚시에 80cm급의 초어로

사투를 벌렸던 기억을 되살리며 대를 걸쳐봅니다.

이따금씩 올라오는 붕어들이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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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제 없이 대물을 목표로 밥상을 꾸려 보겠습니다.

전라도 익산에서 양식하여 공급되는 붕어들이 가산낚시터에서는

5짜가 넘는 60cm정도의 크기까지 올라오며

조사님들께 엄청 난 손맛을 느끼게 합니다.

교잡종으로 싫다 , 힘이 좋아 좋다는 조사님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은 순수 국내산으로 양식하여 수입붕어를 대체할수 있다면

국가적으로 도움이 될듯합니다.

6월 중순 짬 낚시에 필자와 사투를 벌렸던 대물 초어를 올려 보며

그 날의 힘겨웠던 기억을 되살려 봅니다.

비 바람이 시간이 가도 사그라질줄 모르네요.

내일을 기약하며 꿈나라로 달려 갑니다.

아침에도 호우경보에 호응이라도 하듯 비바람이 그칠줄 모르네요.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비바람에 두손들고 철수 하셨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조사님들은 손맛을 즐기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상류 2인용 좌대에서 그칠줄 모르고 계속내리는 강한 빗줄기에

갇혀 반대편에서 붕어들이 올라오는 모습들만 지켜 보기로 합니다.

빗속에 주인잃은 낚싯대들이 저수지를 배회하고 있네요.

비바람속에서 이 정도 조과면 대박입니다.

팔이 아플 정도 손맛을 보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낚싯대를 구출하기 위해 폭우속을 달려가는 지기님의 조사님들을 위하는 모습에서

역시 명품낚시터가 된 이유를 찾을수 있군요.

배가 출동할때면 먼저 달려가는 "웰시코기" 예감이는

가산낚시터의 "깜"이와 함께 조사님들의 귀염둥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답니다.

양어장쪽 노지 포인트에서는 여기 저기에서 파이팅이 이어 지는군요.

옆에서~

이번에는 우측에서~

여기에도~

아빠는 손맛보시고 따님은 뜰채로 한몫을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한수 추가~

여기도 한수 추가~

실제는 60cm급이지만 다음의 더 나은 기록을 위해 크기를 줄였다고 하는군요.

59cm 이상의 붕어를 낚으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 집니다.

호우경보속의 지겨운 비가 그칠줄 모르고 필자의 발길을 붙잡네요.

만수의 가산낚시터에 더 이상 물이 유입되지 않아도 좋으련만~~

가족들이 함께 하는 모습은 늘 보기 좋습니다.

날씨에 관계없이 소리없는 어자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필자가 아는 낚시터들중 가장 많은 방류가 이뤄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

▼▼▼

48cm급 ~

축하 드립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의 장원~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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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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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진 포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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