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종낚시터 마술에 걸린듯...여기저기 4짜에 관고기에
조사님들의 함박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낮낚시 밤낚시 아침입질, 저녁입질 다 살아난 느낌입니다..
파란 가을하늘에 초릿대가 울며 영종터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방금 4짜에 가까운 붕어를 낚은 황주훈 조사님이십니다.
같이 오신 옆자리의 차봉희 조사님 어마어마하게 낚으셨네요^^*
요즘 나오는 씨알과 그 힘이 천하장사급입니다.
노지 쪽은 이미 아침입질에 새로 오신 꾼들과 함께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낯 익은 마포의 한조사님 얼굴이 보이는 개인천막쪽이네요.
이미 새벽부터 많은 꾼들이 낚시하고 있습니다.
부천에서 오신 이명호 조사님 손맛 단단히 보셨네요.
인천의 서종철님 그런대로 만족해 하십니다^^*
서울에서 오신 이창훈, 이호근 조사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계시군요. 손맛 찌맛 찐~하다 하시네요^^*
영종터 터줏대감 김호갑 조사님 좀 아쉽지만 그런대로~^^*
헉! 특좌 쪽 노량진의 민병열 조사님 또 사고 치셨네요~
어깨가 뻐근할 정도로 낚아 좀 쉬엄쉬엄 낚으신게 이 정도랍니다....
그 옆에 좌대에 인천에서 오신 박영정 조사님...못지않게 엄청 낚으셨네요...
너무 깨끗하고 예쁜붕어라 마음에 드신다고요...오늘 또 이런 붕어들이 우리 꾼들의 유혹에 빠져들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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