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 찾아간곳은 아산권의 대표적인 계곡저수지 신수낚시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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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산을 거슬러 올라가야하는 신수낚시터
산을 타고 가는길 이미 아산에서 푸릇푸릇 본격적인 봄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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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는 입구에서 산 아래의 신수낚시터의 전경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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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앙상한 분위기를 보여주지만 초록의 색이 짙어질수록
신수낚시터의 풍경은 아마도 아산권의 모든 낚시터를 통틀어서 최고라고 말씀드릴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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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딜가나 군계일학의 현수막이 많이 보이네요...
군계일학은 필자 또한 자주보는 싸이트입니다..초보분들에게 유익한 각종 컨텐츠가 많은곳이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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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낚시터는 치어는 없는곳이며 입질이 온다면 대상어종들의 입질이 확실하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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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잘짜여진 관리실 외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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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낚시용품과 부식거리를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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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도 잘 정리정돈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필자가 돌아다니는 100여군데의 낚시터중에 신수낚시터의 음식은 TOP3 안에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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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간적이신 신수낚시터의 지기님
낚시인으로서 낚시인들을 위한 그런 낚시터를 만들어가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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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보며 이곳의 전경을 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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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부터 중류까지는 잘짜여진 연안방갈로가 보입니다
물론 스카이라이프TV와 에어컨 전기판넬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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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수낚시터의 상류권 조황은 아주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방류된 붕어부터 겨우내 축양된 붕어들까지 잘나온다고 하네요
오늘 촬영 역시 전날같은 그런 호조황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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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일후면 활짝 피어있겠죠? 하지만 아직은 밤공기가 무척 싸늘합니다..
특히 이곳 신수낚시터는 아산권에서도 낚시가 제일 늦게 시작되는곳이며
산새가 워낙 높은곳이라 아직까지는 방한장비는 필수로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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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필자는 하류권에 자리하여 봅니다
상류권에서 하고 싶었지만 필자일행이 하루보낼 3번 방갈로앞에서 던져봅니다..
그냥 잡던말던 차대기 편하고 가까운데가 좋아요...아직 필자는 낚시인은 못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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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낚시터는 전층낚시는 금지되며 내림낚시는 허용합니다
함께한 일행은 18척 내림대를 사용..양글루텐으로 붕어를 노려보신다고 합니다..
그냥 상류가서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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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하류권 중류권은 낱마리 조황이었습니다
신수지의 붕어들은 현재 상류권에 전부다 올라 붙은것 같네요..
상류 수상잔교와 연밭에서 필자가 방문하기 2~3일전만해도 엄청나게 쏟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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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밤에는 많이 춥습니다
방한장비를 안챙겨오셨다면 이곳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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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간 지인분들이 현지에서 낚시하고 계시는데 한 60~70여수 하셨다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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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로 오셔서 연신 손맛을 보고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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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계신 조사님 열심히 하셨으면 망태기 꽉 채우셨을텐데..?
저녁에는 붕어보단 두꺼비낚시를 하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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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경
산새가 높은 신수낚시터는 해가 일찍 떨어집니다
이제 1시간만 지나면 황혼과 더불어 어둠이 찾아올 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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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 어느조사님의 파이팅!
축양된 고기들은 상처하나 없이 깨끗하며 씨알도 평균 턱걸이급은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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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은 바지를 입으셔서 한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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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낚시터의 수상방갈로는 예약없이는 탈수없습니다..
하류쪽에 위치하여 있지만 봄철에는 수몰나무근처의 비교적 얕은 수심층에 좌대를 배치 시켜놓았고
여름이 될수록 점점 깊은 수심대로 좌대를 이동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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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 수상잔교 맨 끝에 철수하시는 한 조사님을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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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엄청나게 잡으셨네요..
수입붕어와 35cm~38cm급 토종붕어도 꽤 많이 섞여있더군요..
근래에 보기드문 최고의 조황인것 같습니다..
대박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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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대략 보아도 70~80여수는 되어보입니다
미끼는 오로지 집어제와 글루텐5
한낮에도 계속 입질을 받으셨다고 합니다..철수 길까지 계속 입질을 하더군요...
철수하신다길래 옮길까 하다가 그냥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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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서 낚시를 하신다면 텐트는 필수로 챙기셔야 할것 같아요..
새벽에는 떠놓은 물이 얼어버리고 서리까지 내리는 영하권에 가까운 날씨를 보여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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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낚으시고 딸은 뜰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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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붕어지만 체고와 싸이즈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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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호출에 매점을 들어가보니 신수낚시터만의 특메뉴!
4년묵은 김치를 푹 삶아낸 김치 닭도리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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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짓농담 하나 안하고...
필자입맛에는 소름끼치게 맛있었습니다...이곳을 오셨다면 김치 닭도리탕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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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맞추고 나오니 신수낚시터의 밤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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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낚시터는 오래전 약 7~8천평의 완전한 계곡저수지였다고합니다
그러나 시설투자와 상류권 포인트 개발로 지금은 약 2000여평의 상류권 포인트가 완전하게 구축되어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상류 연밭에서 많은 입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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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이는 상류 연밭포인트가 지금 최고 조황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필자가 다녀가기 일주일전부터 붕어가 올라붙어 지금 엄청난 호조황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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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참 좋은데....
그러나 하류권에 자리한 필자와 일행은 송어한마리 잡고 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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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림 같고 멋진 풍경의 신수낚시터
잔교와 연안 수상방갈로까지 완벽한 낚시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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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박5일 일정의 마지막날
신수낚시터의 밤은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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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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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조사님들은 이른 아침부터 품질에 한창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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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하류권은 낱마리조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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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경
조황체크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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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산새가 높은곳이라 오전 8시경이 되어도 해는 신수낚시터의 산을 넘지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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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조사님들의 말을 빌어보니 이날은 저번주에 비하여 조황이 안좋았다고 하십니다
새벽에는 0도까지 떨어지며 물통에 물까지 얼어버리고 서리까지 내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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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본이상은 하셨다니 조황확인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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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이 땡땡 얼어서 난로로 녺여서 쓰시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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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체크중 파이팅을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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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한하게 햇살이 수면을 비추며 곧바로 입질이 시작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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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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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녘에는 계속되는 파이팅으로 이어집니다
단골조사님의 말을 들어보니 오후까지 계속 입질이 이어진다고 하시더군요..
이제 배를타고 수상좌대로 이동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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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날의 수상좌대 조황은 낱마리 조황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봄철 산란기라 그런지 아마도 상류권이 우세한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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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산을 돌면 6동의 아담한 수상방갈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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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자 3~4명이 이용할수 있는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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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어컨.난방시설은 기본입니다
여름철 낚시에도 문제될건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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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는 2번 수상방갈로인가?에서 50여수 가까이 하셨다는데..
오늘은 5마리 밖에 못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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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안으로 나와 조황 사진을 찍고 철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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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 방갈로에서 낚시하신 조사님
약 30여수 정도의 조황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정도면 딱 잼있게 낚시하셨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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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방류된 송어의 입질도 있었다네요
낚이는 붕어마다 참 씨알이 좋습니다..귀로길이 즐거우셨을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옆자리에 자리하신 조사님도 아침부터 입질을 받으셧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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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수 정도의 붕어가 보입니다
붕어들의 싸이즈가 좋아 15마리만 되도 살림망이 꽤나 묵직하더군요
찌올림도 굉장히 좋다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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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자리에 앉으신 조사님
맨바닥에서 낚시를 하셨는데 아마도 맨바닦보다는 수초가에 바짝 붙이는 낚시가 유리한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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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체크를 하는 와중에도 입질은 계속 이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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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이는 붕어도 깨끗하고 싸이즈도 기본 30cm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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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필자일행도 철수해야 합니다
4박5일 일정이 무척이나 몸이 무겁고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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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수낚시터는 자리편차가 심한것 같습니다
저번주에는 하류권 수상좌대포인트도 잘 나왔다고 하는데...필자가 방문한날은 중하류권은 거의 낱마리 수준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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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조사님이 어제 두꺼비만 잡지 않으셨으면 꽤 마릿수 하셨을텐데요..
그래도 기본이상은 하신것 같습니다...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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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낚시터 상류에서의 낚시는 2.0~3.2칸 정도의 낚시대를 고르게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초가에 붙이는 낚시가 유리하다는점도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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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낚시터의 상류는 제작년 배수기때 심어놓은 각종 수상식물과 연밭, 그리고 수몰나무가 잘 이루어져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으며
현재 관리실 앞에 심어놓은 수몰나무와 연밭 포인트에서 마릿수 조황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미끼는 보리와 어분을 혼합하되 어분의 비중이 높으면 잉어와 향어들이 덤비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수낚시터는 치어의 성화는 없지만 한낮에 지렁이 외 생미끼를 사용하시면 배스와 블루길이 성화에
한낮에는 생미끼 사용을 자제하는것이 좋으며
아직은 저수온기라 여름철 같은 폭탄집어제 투여는 조황에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아직은 겨울낚시 패턴으로 집어가 되기전까지는 집어제의 양을 적절히 사용주는 낚시가 효율적인것 같습니다
현제 호조황을 보여주는 아산권의 끝내주는 경관을 보여주는 이곳!
돌아오는 이번주말 신수낚시터로의 여행을 추천합니다!
낚시터 소개
위 치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 51-1 (네비게이션:신수낚시터)
전 화 : 041-543-2109 / 010-3679-9133 (조황정보 좌대예약)
면 적 : 1만여평 수상좌대(8동)
방갈로 3동
수 질 : 계곡수
어 종 : 붕어, 잉어, 향어, 가물치, 장어
수 심 : 2~6m(평균 3m) (현제는 1.5m~4m)
미 끼 : 떡밥, 어분, 지렁이, 새우
입어료 : 노지 20.000원, 중형좌대(6*6) : 5만원(입어료별도), 대형좌대(8*8) : 8만원(입어료별도)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방갈로3동 : 5만원
▼신수낚시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알림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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